여전히 카카오, 휴마시스, 진원생명과학, 씨젠, 대한전선 등이 핫한 가운데 금일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
윤석열 총장님 6.29일 대권도전 선언 기사가 떴습니다.
시가에 모베이스전자가 살짝 급등을 하더니, 10시경 기사가 떴네요.
역시나 NE능률이 대장이 되면서 그 뒤로 덕성, 서연, 웅진들이 따라가다 이젠 보이지 않네요.
저의 웅진씽크빅과 모베이스 전자는 고점에서 떨어진 것에 비해서는 별 시리 힘이 실리지 않은 모습입니다.
2021.04.07 - [재테크/국내주식] - 천천히 가는 제게 고난을 주지 마옵소서!!! [웅진씽크빅/세아베스틸/한국금융지주]
한 2개월 지나가는데 왜 이리 웅진씽크빅은 흔드는지..
아 힘듭니다.
기본적 분석으로는 충분한데,
요즘 다 기술적으로 단타꾼이나 동호회가 들락날락해버리면 차트 다 뭉게 버리니...
계속 익절 할까 고민 되게 만드네요.
2021.04.05 - [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 8-9. 그냥 쉽게 가 주면 안되겠니?[웅진씽크빅 성공!]
한 1~2년만 이상태로 가면 우상향은 뻔한데 이렇게 흔드니 저도 흔들립니다.
며칠 전부터 생각한 것인데,
보컬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 보면 물린 종목들만 왜 올리냐는 질문에
보컬님이
[오른 것보다 떨어진 거 보면서, 대리만족이나 느끼라고요?]
하는 말에 다시 한번 보컬님의 인성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자랑삼아 계속 수익 난종 목에만 너무 자랑질하지 않았나 반성하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나름 핑곗거리라면 아직 겨우 초보는 벗어난 듯하여,
떨어지는 종목에 관심을 최소화하려고
좋은 것들만 보려고 했는데, 그게 다른 분들에겐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지인들에게는 장 크게 무너질 때 한 번씩 무너진 계좌 보여주면서
나는 더 까졌으니, 한번 힘내자 라고 위로는 하곤 했는데,
블로그에서도 그런 오해 아닌 오해가 일어나겠다 싶었네요.
전 천천히 모아가는 매매를 하길 즐기는데,
최근 장은 작년장처럼 넘 급등락을 하는 장이라 어렵네요.
PER나 PBR 위주나 낙폭과대 유상증자 종목을 공략하는 저로서는 지금 단타를 쳐야 하는 이런 장이 반갑지 만은 않습니다.
1년 전에는 저런 호재에도.. 무반응이다가...
결국 윤석열 대권테마주에 엮여서 올라오긴 했지만,
이 좋은 재료로 찌라시 때문에 떨어진 가격도 올리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어서 빨리 실적으로 거듭나는 웅진씽크빅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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