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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국내주식

꾸준함...

by 2004^^ 2021. 2. 26.

폭락에 급등을 해서 인지...
애드센스 수익이 늘고 있습니다.

신경도 안쓰는 금액이지만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기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주식이야기 할려다가 바로 앞
의사선생님과 환자의 말이 들려옵니다.


"환자분 증상이 잘 나오지 않아서, 뭐하나 진료를 해야하는데, 비급여로 보험 적용이 안되십니다."

"꼭 해야합니까?"

"의심은 가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기위해서는 찍어봐야 할듯 싶은데요?"

"비용은요?"

"100만원입니다. 혹시 병명이 나오면 그에 따른 보험이 해당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다면 100만원은 그냥 적용안되십니다."

그리고는 의사선생님이 나가시네요.

과연 환자분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제 의도가 전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저런상황을 무척 싫어 합니다.

선택하라고 답지를 주는것은 책임 회피식의 정해진 결과에 수긍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최근 읽고 있는 부의 본능에서는 돈을 잃지 않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수익을 내는 것을 우리의 능력밖에 일이라 합니다.

잃지 않기 위해서는 베팅을 줄이면 되니 말입니다.

그나마 최근 하락장에 작년 하락으로 소외 되었던 맥쿼리인프라 펀드가 선방해서 불행중 다행으로 토론방에선 맥쿼리를 칭송하는 분들이 하나 둘씩 늘고 있네요.

주포계좌 세후 76만원

2구좌에서 110만원의 수익분배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맥쿼리는 1년에 2번 배당을 주기 때문에 잉여자금을 조금 안전하게 운용하는데는 적격일듯 합니다.

우리 가족 평생 배당주로 모아갈 생각입니다.

영화에 자주 나오는 대사죠?

강한게 이기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이기는 거라고...
힘든장의 시작일지도 모르지만 좀 덜벌더라도 여유 있는 투자 같이 하자구요.
힘들어도, 변화해가면서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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