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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0. 국동~ 아쉬운 성공!!

by 2004^^ 2019. 9. 24.

국동은 전에 글 쓴 바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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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19.5.07 현재 시총 302 억 원( 50년 된 섬유기업, 홈피에 창업주 이야기 )

부채율이 157% , 이익금 86 억 원 PBR 1.05 흑자전환 , 섬유 의복 유통회사, 산삼배양근 관련한 줄기세포 쪽(바이오), 트럼프 중국 관세에 따른 반사 이익, 환율의 영향

  • 1967년 설립되어 니트 의류 수출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OEM 방식에 의해 NIKE, FOREVER21, H&M 등과의 계약으로 의류를 인도네시아에 소재하고 있는 해외생산법인 등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음
  • 또한 1999년에 수출지역의 다변화를 목적으로 북미시장에 진출하고자 멕시코 및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음.
  •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산삼배양근(건강보조식품) 사업도 소규모로 추진 중임.

부채율은 양호하고 이익잉여금도 있는 회사. PBR도 괜찮고, 기업도 오래되어 안정성도 있어 보이는데 섬유 관련이라 섬유가 예전 사업이라 이슈가 되기엔 조금 힘이 떨어지는데, 게시판 글을 믿고 투자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중국 관세에 따른 의류 업종의 반사이익이라면 할 만은 하겠는데, 정치적인 것이라 과연 그렇게 가지는 않을 거 같다. 글 적고 잠시나마 모르는 기업을 쓰다 보면 말로는 표현 못 할 당기는 기업과 아닌 기업이 조금씩은 나오는 거 같다. 과연 상방 일지 하방 일지는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단기적으로 2170원 밑으로 잡고 싶은데. 

권리락 5.14 일, 유증 0.98%, 2,170원 밑으로 매수 --> 목표 4 % or 10만 원(단기)

회사는 연혁도 있고 부채율, 잉여금, 흑자전환 등 괜찮아 보이는 데 섬유산업이 2차 산업이라 4차 산업시대에 약간은 오래 걸릴 듯해서, 스윙으로 3~4 거래일 단기적으로 접근 후 단기 투자 장세 보고 판단

 

------------- 이후

 

 

한 3일 시간을 내어 거래량을 본 결과 저는 상향에 방향으로 달리는 말에서 내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왠지 최근에 급등을 주었던 우진비앤지나, 혜성 옵틱스의 느낌이 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둘의 종목과 다른 점이 있다면 둘 다 갤럭시 10 테마, 돼지열병 등의 한방의 시장 관심이 있었는데, 국동은 아직 그런 이슈거리의 테마가 아직 잡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무언가 오르는 이유가 있긴 있겠지요.

아침에 일단 28% 수익률로 시작했습니다. 신주 산 가격 빼면 20% 수익이 있었습니다.

금일 20%의 수익임에도 일단 상향의 기운이 감지되어 "고"를 했습니다.

물론 흔들기를 심하게 한다면 또 털리겠지만 일단은 요번에는 한번 크게 먹어보려고 합니다. 제발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서브 계좌 16만 원 투자로 6만 원의 수익이니 40%의 수익이네요.

이런 수익률을 다들 먹었다면 스톱을 해야 정석인데, 아직 거래량을 동반하여 물량이 밀리지 않는다면 오르겠지요.

그냥 금일 기념으로 1주 팔았습니다. 31% 먹었습니다. 아직 목마릅니다.

1주만 팔았습니다. 기념으로다가

단기 목표 2,000원 잡고 2,500까지 참아 보렵니다.

단기 2,000원에 물량 좀 털어내고, 2,500원까지 꼭 홀딩해 보겠습니다. 나머지도 홀딩하여 꼭 100% 넘는 수익률을 올해 남기겠습니다. 



---------------------------------------이렇게 다짐하고 다짐했건만.. 한 두어 달을 못 버티고 다 오늘 이익실현하였습니다.

 

유증후 장이 급락하여 1,260원 까지 내려가서 거의 원래 가격까지 되어서 일단 120선 매도 후 다시 밑에서 잡는 다는 생각으로 매도 하였습니다.

 

급등락을 반복하더니 결국은 6% 상승분을 다 반납하고, -0.57로 마감했습니다. 

제대로 된 매매가 된 듯하여 기분이 나아집니다.

국동은 신주 매매할 때 괜찮게 보여서 어느 정도 물량을 담았습니다.

 

1. 일단은 흑자기업이었습니다.

2. 아마 배당을 주는 걸로 기억하였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에 의한 반사이익도 기사에 간간이 떴습니다)

 

여하튼 최근 장이 좋아져서 일단 주포인 하이트 진로도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이트 진로는 배당도 줘서 3년간 보유하고 장투 주로 꼽았는데, 이제 서서히 이별해야 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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