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가 일을 기어이 내고 말았습니다.
필룩스를 단타로 물려서 1년이 지난 지금 딱 3일 만에 드디어 수익권이 다 달았습니다.
단타 또한 확실히 아는 종목으로 들어가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그때 살 때도 아마 19,000원이었는데, 못 가리란 법도 없죠?
근데 장중 흔들고, 매매하는 호가창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게 어설픈 저에게도 보였습니다.
왠지 힘이 엄청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일단 내일 시초가에 9시 30분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더 달려줄지?
2019/10/31 - [재테크/주식] - 2-1. 상상 그이 상의 판을 느끼다.(필룩스!)
일주일 전 6천 원 깨질 때만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이렇게 장대양봉과 엄청난 거래량이 실렸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 5조 6천억 원, 필룩스 7,000억 원(시총 7,200억 원)
금일 거래대금의 12%를 단일 종목이 또 차지했습니다.
1%에 시작해서 꾸준히 4%, 7%, 15%, 22%, 25% 27%에서 보합하다가 결국 종가 몇 분 놔두고 상한가로 말아 올렸습니다.
시간이 나서 보고 있는데, 장 후반에 22%로 빼는 거 말고는 하루 종일 우 상향으로 가고 있었네요.
시초가에 단타로 들어간 서브 계좌에서 분할 매수하여 이익실현을 하였습니다.
서브 계좌라 호가창 움직일 때 소량 이익실현했었네요.
주계좌를 보면 금액이 많이 돌아가서 저는 감당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내일도 시초가에 덜어내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엊그제 동탄의 부동산을 보러 갔는데, 매물이 나오는 것마다 거래가 되고, 물량을 거둬 드리는 것이, 필룩스의 그것과 비슷하였습니다.
강남의 부동산은 훨씬 더 하겠지요?
부동산도 이제는 주식처럼 단타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부동산은 거의 거래를 하지 않는데, 사람들의 광기들이 아마 지금은 부동산에 다 모여 있나 봅니다.
필룩스 거래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대장주에서 놀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거래량이 어마 어마 해서 웬만해서는 상방의 포지션이 잘 바뀌지 않는다고, 주식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에서 놀아야 한다는 것을, 동탄에 부동산 매매에도 고려해야겠습니다.
꼭 내일도 좋은 수익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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