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라면/내멋대로 일기장4 이제 돌아갈 때가 되었다. 4월부터 정신에 병이 들었다. 5월... 6월.. 7월. 8월 . . 9월. 10월... 아직도 정신의 병을 앓고 있다. 6개월이 흘러도 아직 치료가 되지 않았다는 건 원인이 아직 계속 남아 있어서리라. 금일 조금이나마 원인을 해소할 만한 묘한 느낌을 받았다. 1.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가르침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이해하는 것은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익숙한 것보다 이국적인 것이 더 비싸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이 과대평가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신비감을 느낄 때 당신을 더 높이 평가한다. 처음 하는 단장. 처음 하는 상수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하나 둘 꼬이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일처럼 과대평가가 되었다. 예전에는 모르면 물었는데.. 2022. 10. 20. 백신 미접종자의 코로나19 탈출기 사람들마다 제각기 고집, 아집, 저마다의 가치관을 가지고 산다. 그런 가치관은 쉽게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나는 백신 반대하는 입장도 아니다. 단지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만 살겠다고 마스크 살려고 몇 시간씩 줄 서고, 백신 맞을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약간 환멸 같은 것을 느껴서 아마 차일피일 미루다 그냥 맞지 않았는가 보다. 그러던 중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도 하나, 둘씩 나오다 보니 굳이... 그러면서 더 맞는 것을 꺼려했었던 것 같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선동이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 란 말이 맞는 것일까? 대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큰 대세에 따라가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을 한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으로서 요번 백신 패스의 강제적인 행위는 정말 아니라고 .. 2022. 3. 14. 어제.. 오늘 2번 봤네요. 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알이즈웰/세얼간이] 생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자녀 교육을 위해서 [알 이즈 웰] 세얼간이를 골랐습니다. 아들과 전 4년전 함께 보았음에도 최근 스마트폰 중독현상을 좀 막아보고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인도영화 중 유괘한 영화로 제대로 안본 딸애와 다시 한번. 그래도 뿌듯하네요. 가족과 함께 세얼간이를 시청했으니까... 본 사람들은 알겠지요. 이상일지도 모르지만 현 교육 실정과 그냥 목적없이 좀비처럼 교육 당해지는 현실을... 애들이 더 편한히 공부하거나 즐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최근 친한 친구 1~2명도 없어서 아쉬워 할때 이런 영화가 주는 여운은 ... 란초 파라한 라주 고객을 잘 다루는 수완가가 필요하거든요 근데 학생은 지극히 직설적이군요 하지만 본인의 그런 태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걸 우리한.. 2021. 10. 19. 사람 참 어렵다!!! 어디서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이 글 하나는 기억하고 가야겠다. 편한 사람이 되려고 하다가 편리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리 어렵지 않았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려워진다. 왜 일까? 대화 같은 대화를 할 사람도 점점 줄어들고... 오징어 게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부자와 빈자는 아니지만 정말 무언가... ... 재미있는 ... 일이 계속 사라져만 간다. 202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