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와 신용
독일까?
기회일까?
18년간 한번도 사용해 본적 없는 미수와 신용을 배웠다[?]
첫 날 초심자의 행운처럼
너무 매매가 쉬웠었다.
이익도 예상외로 괜찮았고
- 1일차-
조그만 수익율에도 엄청난 수익금이...
금액도 그렇게 크게 배팅한거 같지 않았는데...
1. 한농화성 / 처음 엄청난 수익을 준 종목 [결국 상한까지 가는 좋은 흐름으로 세옹지마]
첫날 이후 폭망
2. 인탑스
쉽게 생각되어 인탑스 실시간 보고 매수
15분뒤 손절 4.5%
수익이 난 날이여서 별 대수롭지 않게 손절
3. 네오셈
궁합이 잘 맞은 종목 네오셈
이제껏 그냥 혼자서
투자라는 생각으로
재료가 빠진 소외주만 혼자서 해왔었는데.
단타의 세계로 들어가니
무언가 모를 희열감에 약간은 도박성의 기분이 들었다.
...
...
겁도 없이 실시간 종목 순위에 오르는 종목을 따라가기만 하고
손절을 못하는 내게
역시 하루 이상의 기쁨을 주지 않았다.
- 2일차 -
벌써 3번째 단타 도전인데...
역시 손절을 못하는 내게
순식간에 한달 급여 가까이
사이버 머니 처럼 없어졌다.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모르는 종목에서 바로 들어가서 바로 손해나는 악순환의 반복
1. 한농화성
-300만원의 손실이 나서 절반의 손절[ -160만원]
하고 나니 원 상태로 복귀
다행이였지만 이 손실난 돈으로 복구 할려고
2.에스와이
실시간 검색 오르는 러우 재건주에 올인
3. 대모
순식간에 -5% 와 -10% 를 맞고
또다시 -200만원 손실
- 3일차 -
하루만 잘되면
다시 산다는 생각에 제주은행/한농화성에 올인
역시 버벅되면서 한농화성에서 한방
2일간 홀딩한 한농화성
-10% 한방에 지지
오랫동안 미수와 신용의 무서움을 안 지인이
100만원 계좌로 승률을 알아보고
높아지면 베팅을 올리라는 말에
동의를 하고
일단 잠시 미수와 신용 잃은 비용을 갚고
조금 더 공부를 해야 겠다.
2024.03.15 - [책과 함께라면/내멋대로 일기장] - 단타 기록 / 복수 [24.03.15]
소액이라서 그런지
하루 해본 결과는 만족이다.
그래도 계속 승률을 높이자
다음주까지 한번 계속 확인 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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