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데..
꼭 샐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처럼 함께 오르고 함께 내립니다.
한 종목만 집중했으면 했는데, 삼보산업에 집중해서 유엔젤 놓쳤는데...
[뭐 잘되겠지요]
어제는 삼보산업과 유엔젤이 금일은 하이트진로와 삼보산업입니다.
하이트 진로는 작년 고점에서 절반을 이익실현하였고, 아쉬움에 하이트진로 2 우 B 배당만 받고,
1월중으로 이익실현할 계획은 있었습니다.
2019/10/22 - [재테크/국내 주식] - 신고가 하이트진로 성공! (흔들기에 당했을까?)
매수할 때는 신경을 안 썼었는데, 팔려니까 너무나 적은 거래량에 손실을 볼 수밖에 없어서 의외의 스트레스를 받았었네요?
매일 100주씩 힘겹게 매도 했습니다.
조급해지니 매도한다는 게 매수를 해서 5만 원을 순식간에 날려 먹기도 하고...
정말 감으로 주식을 하지만, 하이트진로 5년전부터 집중해서 보니 어느 정도 장기 그래프는 보이네요
2019/10/24 - [재태크/국내주식] - 10월은 배당주의 계절(하이트진로 2 우 B)
하이트진로가 이틀 동안 6%, 8.9% 초 급등을 했네요.
엠엔에이라는 글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며칠 전 글처럼 매도해야 할 날을 잡고 있기에 더 갈 것을 알지만
여기서 마감해야겠네요.
그래도 배당락 맞고 다시 반등은 어느 정도 했으니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또 투자를 하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다른 매매 패턴도 배웠고, 배당은 미국 배당주가 더 메리트가 있기에...
순전히 소주가 좋아서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 소주는 망하지 않는다]
란 단순한 생각으로 몇 년간 투자하면서 -30%를 지속하던 때
뜻하지 않았던 의외의 고배당(4~5%)으로 이제껏 함께 한 것 같습니다.
오랜 라이벌을 떠나보내는 기분입니다.
글 쓰다 보니 또 깨치네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니 기본적 분석 차트를 꼭 보지 않아도 방향성은 보이는 거 같습니다.
끝으로 힘겨웠지만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맥주 회사로써
오랜 시간 동안 기업이 지속되어 왔던 만큼
어려울 때는 많은 고민을 하는 기업 같습니다.
필라이트, 진 로이즈 백, 테라 같은 노력
그리고 작은 운들
[내부자들 : 화이트 후레시로~~, 기생충 : 필라이트, 한일 무역분쟁 : 테라 반사이익]
없어지지 않을 좋은 기업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떠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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