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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

164.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 할 수 없다. - 버크 헤지스

by 2004^^ 2019. 12. 31.

새로운 현장을 맞이 할 때나, 새로운 곳으로 떠날 때 

필요한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발췌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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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평가하는 법

[위험에 도전할지 혹은 회피할지 결정할 때 두 가지 질문을 하라. 실패했을 때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 살아남을 수 있는가?]

 

만약 당신에게 1,000달러가 있다고 해보자.

그 돈을 들고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 가서 룰렛 테이블 붉은 칸에 몽땅 걸면 게임 판이 한 바퀴 돌았을 때 돈이 두 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몽땅 잃을 확률은 그보다 훨씬 더 높다.

바로 이것이 도박이다.

 

반면 그 돈을 코카콜라 같은 우량주에 장기간 투자하면 원금을 잃지 않고 10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올릴 확률이 높다.

단기간에는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기록을 근거로 예측 가능한 위험에 도전하는 일이다.

 

도박과 예측 가능한 위험에 도전하는 것에는 당신에게 통제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다.

예측가능한 위험에 도전할 경우 통제권은 당신에게 있다.

반대로 도박에서 당신은 결과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액수가 커질수록 통제권을 쥐는 것은 더욱더 중요하다.

 

통제권을 쥔다는 것에 주목하다.

예측 가능한 모험에 도전하는 것은 무모한 도박보다 훨씬 더 현명하고 보수적인 행동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대가는 지불하게 마련이다]

[성공한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두려움을 느꼈을까?]

물론이다!

 

때로 자기합리화는 우리에게 독소로 작용한다.

혹시 당신은 직장 생활이 싫어도 " 이게 최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일이고 위험하지도 않으니 월급을 좀 적게 받아도 그리 나쁘지 않아." 라고 합리화하고 있지 않은가?

절대 그렇지 않다!

자기사업을 추진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예측 가능한 위험에 도전해 창업할 용기가 없어서 직장에 안주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아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그 사실을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자기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일생을 불행하게 보낼 것이다]

 

실패하면 방법을 바꾸면 그만이다.

[작은 것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라]

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된 것일까? 그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의사, 회계사, 변호사...

... 중요한 것은 그들이 그런 것으로 부자가 된 게 아니라는 점이다.

[부를 창출하는 열쇠는 소유하는 것 그 자체에 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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