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읽었던 책을 블로그에 모으는 작업 중입니다.
전에 생각을 그대로 놔두려 하다 보니, 내용이 좀 빈약하네요.
시기 열전은 제가 읽은 책 중에서 제일 깊이가 있고 제일 감명받은 책입니다.
좋은 책임에도 이해도가 부족하여 4년이 지난 지금도 하권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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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나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 일을 맡기지 말고, 자기 일을 맡겼으면 의심하지 마라.
오래전 기억했던 구절인데 아직 안 나왔다.
중고나라에서 조차 높은가격으로 활발히 매매되는
꼭 읽어 봐야 하나 두께의 압박과 중국 역사가 주가 되니 너무 읽기 어려웠던 건 사실이다.
사람을 알아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ㅡ 관중과 포숙
창고가 가득 차야 예절을 안다
용의 비늘을 건들지 마라 ㅡ 한비
와신상담 ㅡ 오자서
한번 움직여 세상의 판도를 다시 짠다ㅡ중니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지 란 사람을 아는 거스 공자
사람 됨됨이는 그 주위 사람이 제대로 안다ㅡ장이
아침 일찍 시장으로 가는 사람은 당연하다ㅡ맹상군
성공했으면 그 자리에 오래 있지 말라ㅡ범저
충신이 반역자가 되는 것은 하루아침이다ㅡ 악의
권세를 가진 사람에게는 사람이 몰린다ㅡ염파
......
6개월은 걸렸지 싶다.
이제 하권 읽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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