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머리 아픈 때에...
이틀만에 다 읽어 버렸네요.
1편이 너무 재미있어서 2편을 기대했건만
1편만큼은 조금 못하네요.
2022.06.26 - [책과 함께라면] - 194.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송희구
1편에서는 김부장님이 과연 어떻게 될까?
하고 정말 궁금했었는데...
1편 부동산 가게에서 만난 정대리를 끝으로
2편에서 욜로의 길을 선택한 정대리와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길을 잃은 권 사원
...
어리때 보았던 개미 이야기처럼
큰 줄기 스토리 라인이 가면서
지나왔던 일들이 오버랩되는 구성이네요.
처음의 느낌이 많이 퇴색되었지만
그래도 필력이 대단해서 금방 다 읽긴 했네요.
3권의 송 과장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는,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라고 끝에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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