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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

188.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십니까? - 이영대

by 2004^^ 2022. 3. 7.

20년 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 다시 읽고 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라 구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쓸 말이 많아지네요.


나이가 많이 들어 은퇴를 준비하는 목공이 있었다.

사장은 그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마지막으로 한 채의 집을 더 지어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목공은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일을 떠나 있었다.

그래서 품질도 별로 좋지 않은 자재를 사용하고 대충대충 겉모습만 맞춰 집을 지었다.

집이 완성되었을 때 사장은 목공의 어깨를 두드리고 수고했다고 하면서

" 이 집은 자네 것일세. 그동안 정말 고마웠네. 자네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집은 내가 자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일세"라고 말했다.

 

 목공은 말을 잇지 못했다. 만약 이 집이 자신을 위해 짓는 집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최고의 재료와 정교한 기술로 최선을 다해 집을 지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집은 지진이라도 나면 폭삭 무너지고도 남을 정도로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후회해 봐야 이미 늦었다.

 

이것은 우화 같은 이야기일 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목공과 같은 실수를 범한다.

 

"명심하라! 이것은 당신의 일이다!"

생각은 행동을 결정하고 행동은 결과를 좌우한다.

 

직장에서 당신에 대한 평가 1순위는 회사에 대한 노고가 아니라 공로다.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는 순간부터 당신은 일을 찾아 나설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는 입사하는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사장의 레이더망 안에서 생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이 곧 평생직장이다

 채동식과 김장우는 입사 동기다. 

입사한 지 3년 차가 되던 해 나란히 둘 다 대리로 승진했다. 그런데 최근의 인사이동에서 김장우만 과장으로 승진했다.

자존심이 상한 채동식은 몇 달 동안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다른 회사로 옮길까 고민하다가 사장을 찾아가 담판을 짓기로 결심했다.

 

지난 3개월 동안 고객들의 명단 리스트를 작성해 주겠나?

네, 내일까지 가지고 오겠습니다.

채동식 대리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와 보겠나?

수고했네, 나가보게.

꼭 필요한 인재들은 반드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사장이 왜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가 아니라 ' 어떻게 하면 내 실력을 키워서 눈에 띌 수 있을까?'이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라. 실력은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쌓이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정말로 성공을 원한다면 절대 실패를 두려워 말라.

실패보다 더 두려워할 것은 도전하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다.

 

그것을 해결함으로써 성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이 문제의 해결사라는 소문이 주위에 퍼지면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찾을 것이고, 당신의 주가는 계속 오른다.

 

모든 장애와 방해물은 우리 마음속에서부터 생긴다. 믿음과 확신만 갖고 있다면 장애는 더 이상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그 과정을 즐겼다면 실패가 아니다."- 오프라 윈프리-

 

부자가 되는 비결 중 하나는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행동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라고 한다.

" 저의 성공 비결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

둘째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

셋째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입니다.

제강의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기계를 열고, 줄을 그은 부분의 줄을 16번 돌려 풀어주세요.]

 

 1950년대 미국 포드자동차 회사에서 한 대의 기계에 고장이 발생했다.

각 방면의 기술자들이 3개월 동안 정밀하게 검사를 했지만 결함을 찾아내지 못했으므로 결국 독일에서 유명한 기술자를 불렀다.

그는 연구와 계산을 거듭한 후 분필로 기계 위에 한 줄을 긋고 시범을 보였다.

[기계를 열고, 줄을 그은 부분의 줄을 16번 돌려 풀어주세요.]

[줄 하나에 1달러고 어디에 줄을 그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 999달러입니다.]


일을 경, 중, 완, 급의 단계로 나눠라.

인간관계는 곧 실력이다

[성공의 여부는 무엇을 아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아느냐에 달려 있다]

 

묻는 것은 한순간의 창피지만 묻지 않으면 평생 동안 창피하게 된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십니까?"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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