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매도)
신세계 100만 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 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초대박을 이루면서, 거의 따를 이루어 냈습니다.
확실히 일전에 기술적인 흐름을 복기할 수 있어 매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2.01.21 - [재테크/나만의 주식 매매 방법] - 대형 공모주 매매 전략 [LG에너지솔루션]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던 터라,
아주 소량만 시초가 매매에 임하였습니다.
시초가 매매법은 시초가에
동시 호가가 제일 높을 가격일 것으로 판단될 때 하는 매매방법입니다.
애들 및 서브 계좌 동시 매매 시 방법
애들 종목을 각 1주씩 배정받아서 미리 장 초반 매도를 예정했습니다.
8:55분경 60~59만 원 유지하고 있는 동시 호가창을 보고
저는 48만 원 정도를 적정가로 예상했기에
48만 원과 55만 원으로 주문을 동시호가에 걸었습니다.
제 예상보다 호가창이 높았기에,
단주는 이런 식으로 걸어놓으면 동시호가 최고가 금액에 걸리게 됩니다.
동시 호가에 체결하려면
동시 호가 가격보다 훨씬 아래에 주문 단가를 걸면
예로 48만 원 / 55만 원 --> 597,000원 [금일 최고 가격 ] 매도 체결
60만 원 ---> 동시호가 상단으로 가지 못해서 체결 불발.
다수의 물량은 시초가 이후 역배열이 되어서, 48~49만 원에 다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원래 계획했던 1/3을 시초가 매도하고,
나머지는 알맞게 계획대로 해서 만족했던 매매였네요
추가 3주 29.5+29.5+25 = 84 만원
결과
1. 1억 5천 [증권담보 대출 이용] + 450만 원 투입
-> 배정 14주 [공모가 300,000원 / 520,000원]
2. 실제 투입금 420만 원, 수익률 74 % ,
수익금 312만 원, 기간 7 일간 [ 대출 수수료 2~5만 원]
결론
1. 슈퍼 공모주 청약 필요
2. 10조 이상 공모주 시초가 거래 / 거래량 폭발 시 전량 매도
3.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참여 검토 [현재 상황 고려]
나 혼자만의 깨달음
1. 단타에 대한 소고
2. 3분봉의 메세지
3. 급등주를 버틸려면?
4. 두려움?
6. 되돌이 반등
7.기본적 분석 VS 기술적 분석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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