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무거운 주제인 듯 하지만 문체는 간결해서 책장이 잘 넘어간다.
표현하기가 어렵다.
어려운 1Q84를 읽는 느낌이랄까?
작가가 왜 이런 책을 썼을까? 하고 궁금은 하고
2권 째를 읽은 지금 이글을 읽은 타인의 생각이 궁금하다.
마치 영화를 보고 나서 결말 해석을 읽는 것처럼.
봐라고 하기엔 다소 주제나 내용이 쎄다.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쏘우 씨리즈 느낌도 좀 나고 잔인하고 외설적이면서 또한 진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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