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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

9. 고전혁명 - 이지성, 황광우 지음

by 2004^^ 2021. 5. 9.

 

많은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몰랐노라고? - 에디슨

사마천의 사기, 애덤스미스 국부론,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마키아벨리 군주론

 

보통사람들의 두가지의 모순된 생각 

"남들도 다 그러는데 나라고 별수 있나?"와

"나만이 그럴 것이다. 왜 나만이 그래야 하는가?"

두 생각은 극과 극이지만 모두 패배감과 좌절감에 젖어 있다.

 

인디언 속담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오래가려면 함께 가라."

 

애덤 스미스 국부론 중 노동생산력의 거대한 전진은 분업의 결과였던 거 같다

(핀 공장 얘기)

개인이면 하루 20개 생산 가능하지만 8개로 분업화된 핀 공장에 8인은 4만 8천 개 생산.

 

분업의 노동력 생산 증대 이유

1) 노동기술증진 

2) 작업공정에 이동시간 감소

3) 반복되는 동작을 통해 다수의 기계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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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필요성을 또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고, 읽고 싶은 고전을 생각하게끔 하는 책이었다.

 

동양의 공자, 맹자, 노자, 순자 사상과 서양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기원전 400년 전 같은 동시대의 인물들이었고,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아주 놀라운 일인데.. 

 

왜 좋다고 하는 걸 이제껏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

하나 이젠 하나하나 읽을 테니. 뭐 아쉽지만 충분하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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