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쪽에 94년 작품, 어려운 번역체, 깨알 같은 글씨로 연말과 함께 하루 1권 독서에 일격을 가했던 작품.
오래된 책이라 그런지 상당히 난해했지만 무언가 본질적인 것을 고심했던 작품으로 올해 머릿속으로 고민했던 많은 것들을 잘 분류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준 듯하다.
약간의 지식이 부족했음인지라 이해 못한 부분도 많았지만 계속 두고두고 보겠기에 통과다. 아 디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같는 위력 - 아이와 탑승한 남자 이야기
습관 1 모든 것을 당신 스스로 결정하라.
주도적인 말 - 만일 우리를 물은 독사를 잡으려고 쫓아간다면 우리 몸 전체에 독사의 독이 더 빨리 퍼지게 할 뿐이다
습관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관리하는 것은 어떤 일을 바르게 하는 것이지만 리더십은 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원칙 중심의 자기 사명선언서(개인 헌법)를 만들어라.
습관 3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경중완급 중 2 사분면에 있는 급하진 않지만 소중한 일부터 먼저 계획하라. (자기 계발, 독서, 건강, 인간관계 등)
여기까지가 개인의 승리 1, 2 ,3 습관
대인관계의 승리 4, 5, 6 습관
- 상호의존의 패러다임
감정 은행 계좌 - 다른 사람에게 공손, 친절, 정직, 우리의 감정을 저축하는 셈이며 그 사람은 우리에게 신뢰가 높아짐으로 우리는 필요시마다 그러한 신뢰를 이용할 수 있다.
습관 4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인간관계의 6가지 패러다임(승/승, 패/패, 승/패, 승, 패/승, 무거래)
습관 5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안경점 사례- 내가 10년 끼던 안경을 주면서 잘 보인다고 너도 껴봐라 하는 식.
우리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진단하기 전에 처방부터 하는 사례는 얼마나 흔한 일인가?
공감적 경청이 되지 않는 이상, 그들은 자기 자신이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안경을 쓰라고 처방해 주고 있는 셈이다.
습관 6 시너지를 활용하라.
시너지란 전체가 부분들의 합보다 큰 것을 의미한다.
시너지의 역작용- 어떤 일이 혼돈의 가장자리에서 맴돌다가 무슨 이유인지 그 속에 빠져 실패해 버린다.
딱하게도 이런 쓰라린 경험을 한 사람들은 다음에 새로운 경험을 할 때도 이 같은 실패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다.
따라서 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방어적이 되고, 시너지로부터 자신을 차단하게 된다.
습관 7 심신을 단련하라.
산에서 열심히 톱질하고 있는 사람과의 대화
"매우 지쳐 보이는군요. 얼마나 오랫동안 나무를 베었습니까?~"
"다섯 시간 이상 이 일을 했소. 나는 지쳤소. 무척 힘든 일이오."
...
"그러면 잠시 시간을 내서 톱날을 가는 것이 어떻습니까?"
"내겐 톱날을 갈 만한 시간이 없어요." 그 사람은 단호하게 말한다.
"왜냐하면 나는 톱질하는 데 너무 바쁘기 때문이지요."
습관 7은 자기 쇄신 즉 재충전을 위해 톱날 가는 시간의 할애.
신체적-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독서, 상상, 계획 수립, 저술
사회적/감정적- 봉사, 공감, 시너지, 내적 안정 영적-학습과 명상, 가치 명료화와 몰입
7가지 습관이라고 하여 어떻게라는 하는 방법에 관한 책인 줄 알았지만 왜 하여야 하는지 근본을 되짚어 보는 책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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