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팅 [씽크대상판, 씽크볼]

취미 삼아 해 본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전에 입주청소시 받은 견적이 너무 비싸서 그냥 가격대비 싸게 해보자는 게 취지였는데,

 

생각보다 품질도 안나오고[제가 잘못한건지 제품의 성능이 좋지 못한건지?]

안나오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네요.

 

2020/02/22 - [재테크/손에 잡히는 경제] - 나노코팅[욕실, 욕조, 유리]

나노코팅[욕실, 욕조, 유리]

 

나름 꼼꼼한 성격인데, 하나 안하나 하는 것을 시간과 돈을 투자를 했다니 쬐끔 후회[?]도 됩니다.

가정살림을 하다보니 코팅이 8시간 정도 지나면 된다고 그러면서 24시간 동안에 물기가 닿으면 백화현상이 일어난다고 경화시간동안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씽크볼과 씽크대를 1박으로 나드리 가는 날 시공하였습니다.

 

코팅 할때는 깨끗했는데, 요때만 깨끗하고 그냥 설겆이 하니 모르겠음

몇 번 설겆이로 효과가 있는지 말 안해주면 모름.

씽크볼 말해줘도 잘 모름 ㅠㅠ

 

 

원래 씽크대상판 만 할려다가 사건이 커졌는데, 다행이 상판은 여러번 코팅[욕조, 벽면, 유리, 금속]을 해 봐서인지 조금 나아 보였습니다.

 

유막제거후

유막제거제를 해도 대충 깨끗해 집니다. 

유막 제거후

유막제거후

하얀색 상판이라 표시가 제대로 나지 않고 뭐 쌓여진 물품이 많아서 대충 했습니다.

아일랜드 상판은 뭐 작업[?]한 표가 그나마 나서 다행입니다.

코팅 후 

아일랜드 상판은 그럭저럭 가격만큼 했네요. 다행입니다.

아직도 바닥 마루 코팅은 안했지만 일단 제 결론은

 

씽크대상판 코팅이 그나마 할만하고, 나머지는 sos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