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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544

기다림의 미학 [황금알을 낳는 거위] 오래전에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이익을 내는 방법중 한가지만 터득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없다 는 말을 종종 듣곤 하였습니다. 맞는 생각인듯 한데... 왜 탐욕을 버리지 못할까요? 최근 지인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보면 주식의 공포를 너무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몇년을 걸쳐서 일군 자산을 남의 말에만 의존한체... 장이 너무 잘 가다 보니 [가만 있다가는 소외되면 어쩌지?] 라는 심리가 자리 잡은거 같습니다. 항시 대비를 해 놔야 하는데 미국장도 수익권에서 점차 마이너스로 다가가고, 국내장도 서서히 하락장 초입에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투자 종목만 보면 그렇다할 손실 없이 잘 방어를 했다 할수 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들까요? 이 정도면 자신의 매매패턴을 믿을만도 한데 [더 나.. 2020. 10. 20.
공모주 청약 그 후[빅히트] 카카오 게임즈 청약이후 빅히트 공모주를 청약하였습니다. 일전에 카카오게임즈 에서 얻은 결론으로 2020/09/18 - [재테크/국내주식] - 공모주 청약 그 이후 [카카오게임] 2020/09/02 - [재테크/혼자 생각] - 돈을 벌려면 몸을 피곤하게 하라~[카카오게임즈] 결론 1. 강세장에서는 공모주 청약 필요 2. 따상이후 시중 공모가격 넘을 시 매도 포지션 3. BTS 공모주 참여 필요 그 이후 카카오게임즈 흐름 BTS의 빅히트 역시 빚좋은 개살구가 되어버렸네요. 시초가 따상을 마는듯 하더니 흘러내려서 결국 고가대비 -50%를 이뤄내 버렸습니다. 저는 3,400만원 투입으로 1주를 겨우 받아네어 금일 게임[?]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요 금일 장이 좀 흘려내려서인지 빅히트는 굉장히 실망스런 매매였네요... 2020. 10. 15.
25-1. 돼지열병 반사이익~[마니커 성공!] 15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루 지나서 올리게 되네요 연휴 끝날즈음 경기도 돼지열병 소식과 함께 반사이익을 기대했었는데 정다운, 마니커 중 마니커가 선방했네요. 2020/07/30 - [재테크/국내 주식] - 25. 닭고기는? [마니커] 25. 닭고기는 ? [마니커] 드디어.. 2020. 10. 13.
베스트 셀러가 아닌 스테디 셀러가 되길...[종목의 반응!] 최근 또 고민이 되네요. 장기 투자가 좋긴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힘든 건 사실인 듯합니다. 투자란 무릇 자본을 넣어서 정성으로 수익을 옮기는 일이기에 수익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투자에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동서라는 종목이 2~3개월간 오르다 하루 이틀 내리니 금세 조바심이 나네요. 그냥 플러스 일 때 팔고 또다시 시작 할껄하고 말입니다. 저점 15,000원 대비 3만 원으로 100%가 올랐음에, 물론 3년 전부터 투자해서 -50%까지 동서는 갔었습니다. 27,500원 평단임에 60만 원 수익이었음에도, 나는 장기투자자야 라고 버티려고 했지만 한 일주일 만에 마이너스로 내려왔네요. 이러면 참 피곤해집니다. 전처럼 또 잘못된 선택이면 1-2년은 금세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