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나만의 주식매매 방법38

천천히 그리고 또 천천히[무한 분할매수] 간혹 본의 아니게 장투를 많이 하게 되는 종목이 있습니다. 몇십 프로 마이너스가 되고 나면 허탈감도 들고 시장에 소외되어... 그런 종목들은 매수세가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세월을 두고 보면 누가 선을 그어주지 않아도 [대략 이 정도면 바닥 아니겠어?] 라는 감이 옵니다. 그런 종목 중 약간의 입질이 오는 종목이 있으면 투자금액을 소량으로 하여 생각날 때마다 분할 매수를 하곤 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봐왔으면서 약간의 입질을 포함합니다. 물론 시장의 방향성은 우상향일때 겠죠. [세아베스틸] 매수 이유는 단순합니다. 3년 전에 매수하여 평단 2.5만 원에 물려서 지금 -60%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세아베스틸 배당도 주고 망할 기업도 아니라고 판단. 만원 이하에서 무한 물타기 들어갑니다. 물.. 2020. 11. 11.
우린 과연 투자를 하고 있을까? 금일도 무섭게 올라가네요? 제가 가진 종목들도 무난히 올라가 줘서 별 글 쓸 일이 없는 하루입니다. 항시 고민해온 주제지만 [우린 과연 투자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과연 2~3개월 기업의 가치가 저렇게 급등할 수 있을까? 그럼 투자가 아니라 투기 성향이 강한건데... 그렇다고 투자를 계속한다고 올랐는데, 마냥 [더 오를 거다.] 라고 기다리면 눈치 빠른 세력이나 선동꾼들이 다 이익을 취하고 가버리니 그럼 차트 또 엉망이 되고... 그렇다고 장기 우량주지만 다른 종목 날아간다고 난리 블루스인데, 가긴 가긋지 하면서 오랜 기간 삽질하면... 그에 따른 기회비용은??? 머릿속이 항시 복잡한 주제입니다. 투자란?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