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국내주식211 3분봉의 메세지 [분봉의 이평선] 단타 매매를 하면 3분 봉을 유심히 봅니다. 금일 너무 한심하게 물려서, 많은 손실을 보았습니다. 손실보다는 저의 한심함이 겠지요. 그래도 하나 느낀 점은 있어서 힘들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너무 당연할지 모르지만 진짜 처음 느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타를 10시 이전에 끝내고, 장을 감상할 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손이 근질거려도 이 시간 외엔 단타는 금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그 이유가 오늘 살짝 느껴졌습니다. 3분 봉이 5개가 만들어질 때 5일 이평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였습니다. 1~2% 오락가락거리더니 다시 한번 3분 봉 10개가 만들어질 때 10일 이평선이 받쳐주면서 약간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1~2% 정도] 통상 이때가 9시 30분 경이됩니다. 3분 봉의 10일선이 받쳐줄 무렵 그리고 마지막.. 2020. 3. 10. 가족수익률대회 - 11화 [ 덫 ] 미국장이 무너져서 시작이 어떻게 될까? 싶었는데 생각 외로 잘 버텨서 바닥을 잡았지 싶습니다. 금일은 글 쓰기가 답답한 게, 힘이 드네요. 이제 가족대항전의 의미는 없고 그냥 제 일기 식의 글이 되어갑니다. 이태원 클라쓰 끝날 때쯤이면 봄날이 와 있을는지? 2주 남았네요. 금일은 한국알콜 18%에서 단타로 들어갔습니다. 한 일이일 먹었다고 아들 앞에 자랑할 겸 우쭐거리면서... 순식간에 5천 원을 벌고 순식간에 -1.3만 원이 되었습니다. 또 힘이 들어가면서 어떻게든 플러스해 보려고 물 탄 게 화근이 되었네요. 금일은 정말 반성해야 했습니다. 단타는 2년 전에 확실히 말아먹어서 다시는 안친다고 다짐을 했건만, 아는 종목에 한 번씩 수익을 줄 때 달콤함을 버리지 못해서, 매수 하자마자 자동 스탑로스를 걸고.. 2020. 3. 10. 가족수익률대회 - 10화 [ 바닥 ] 그나마 글 쓰는 습관이 조금 돼서 글쓰기는 쉽네요. 금일은 정말 보면 안되는 몇 안 되는 장이네요. 코스피 -85포인트라, 예전에 삼성전자 하한가 간 날도 있었는데 그때가 -100포인트 넘게 빠진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이정도면 [고마해라~~ 마이 무다 아이가?] 저번 주 가지고 간 마스크 관련주만 바로 수거했습니다. 제 보유주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장이 내려간다는 것인데, 그냥 몇 십만 원에 집중만 했습니다. 정말 9:30분까지 매도 치고 창 다 닫았습니다. 정신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운 좋게 레몬에서도 상한가가 터졌습니다. 아주 소량이었지만 10시에 털렸네요. 원래 가족끼리 배워가면서 하려고 했는데, 장이 너무 스펙터클 하니 크게 배울 것이 있는데, 넘 초보에겐 어렵네요. 1. 웅진씽크빅 이 정.. 2020. 3. 9. 가족수익률대회 - 9화 [ 습관 ] 완전 냉탕 온탕이네요. 아침부터 눈이 뜨여서 뉴스를 오랜만에 봤는데, 유럽 쪽도 코로나로 난리 날 기미가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이 정도면 다른 나라는 더욱더 심각할 것이라고 예측해 봅니다. 실시간 종목 창을 보면 대충 그날이나 그 주의 흐름을 읽게 됩니다. 제가 분석한 종목 수가 많을수록 저의 이해도가 빠르겠지요. 씨젠은 종목 분석은 안되었지만 코로나 19 키트를 만드는 회사인 것만 압니다. 이것으로 며칠 전에 급등을 하여 금일 아침엔 다 푸른 바다인데 유독 시작과 동시에 상승 AI가 걸립니다. 들어가기 쉽지 않은 자리인데, 손이 또 근질근질 하나 봅니다. 아마 국동 아쉬움에 또 한 번 다른 종목을 건드려 보네요. 15% 정도 들어가서 20% 즈음에 빠져나왔습니다. 그 이후 28%에서 머물다 결국 상한가.. 2020. 3. 6.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