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롭게/세부 일주일 여행(18.07.09~07.15)

마지막 날(산토리뇨, 마젤란 십자가, Sm몰)

by 2004^^ 2020. 1. 5.

마지막날은 캐리어 때문에 여행하기가 힘들다. 마지막 날이여서 아쉬움도 있고, 밤 비행기이기에 투어에서 보통 나오는 산토리뇨, 마젤란 십자가 보고 크랩 택시로 SM몰에 갔다가 공항 가는걸로 일정을 잡았다.

엄청 더운날 빈페트병을 줍던 가족들 /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마젤란 십자가와 시청 앞에서

 

기도도 한번 해보고

SM몰에서 슬러시(깔라만시, 코코넛)

SM몰 생각보다 커서 전날 라푸라푸 가지 말고 여길 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SM몰 앞에는 로컬마사지 샾도 있어서 거기도 1인 만원 가량이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샹스몰 처럼 시설이 좋진 않지만 또 이것 또한 경험이기에 토요일 세부 교통체증은 상상을 초월하므로 처음 자유여행이라 겁도 나서 2시간 전에 공항에 왔는데 진짜 공항에서 2시간 기다리고 연착되어 1시간 더 기다려서 진짜 GG였다. 마지막날은 캐리어 때문에 돌아다닐때 없으니 SM몰에서 캐리어 맡기는 장소가 있으니 잘 이용하도록 하자.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