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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

37. 가장 낮은데서 피는 꽃 ㅡ 이지성, 김종원

by 2004^^ 2023. 3. 17.

교육은 시간이 아니라 깊이다.
교육은 인내이며 , 애들과 마주 보기 , 사랑이다.
세계 3대 빈민촌 톤도에서 피는 교육


시간이 아니라 깊이다. 

교육은 굽이돌아야 깊이 갈 수 있다. 

때문에 앞에서 교사가 단어의 뜻을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눈과 손을 통해 사전을 찾아 인식하는 방법이 더 깊은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진정한 교육이란 한마디로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
에서 시작합니다. 

지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게 교육입니다.
[무엇을 가르치느냐] 보다 중요한 건 [얼마나 사랑하느냐]
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보다 마주 보는게 우선인 이유는, 교사와 학생이 마주 보면 공부는 저절로 되기 때문이다.

가르치기 전에 일단 마음의 교류가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는 아이의 체면과 감정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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