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식을 접할 때 항시 하는 생각이 본전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거의 다 수익이 납니다.
초심자의 행운일 수도 있고, 그만큼 위험하다는 생각에 적은(소액) 금액으로 배팅을 하기 때문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 워낙 기대치가 낮은지라 거의 다가 성공을 할 것입니다.
당연히 수익이 나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건 나랑 맞지 않아!]
하면서 그만 두기 마련이지요.
그러니 당연히 아직까지 주식판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처음에는 돈 버는 게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을 것이며, 이자에 대한 것들의 환상에서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노름(?) 비슷한 쪼우기(화투)처럼 쾌감을 느꼈을 겁니다.
그러다 몇년이 흐르고 다들 비슷하게 본전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을 겁니다. 저도 아직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니까요?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배팅금액이나 운용금액이 처음에 비하여 훨씬 커졌다는 것 정도 랄까?
그러다 보니 감자, 유상증자, 무상증자, 무상감자, 신주인수 등등 여러 이벤트(?)들과 상폐까지 경험하고 나면
생각한 것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그러면 드는 생각
[나는 잃었을까? 땄을까?]
배당으로 번 돈은 이제 내 돈으로 넣어야 될까?
아님 배당전에 순수 금액을 내 돈으로 넣어야 할까?
주식 대여금으로 받은 금액은 어디로 넣어야 할까?
그러다 급전이 필요해서 매매하고 돈을 인출하면 어떻게 본전을 계산해야 하지?
영웅문 S 에는 수익률이 연단위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실현손익금, 매매내역들은 뭔가가 빠진 거 같아서 그나마 제일 근사치에 비슷한 것이 영웅문 4에서 월간 수익률을 검색하는 게 맞는 듯합니다.
영웅문 창에 [0393] 확인
월별 계좌수익 현황에서 조회 월을 몇 년 전으로 놓고, 현재 일을 놓으면 이게 그래도 누적손익 합계가 가장 잘 맞는 듯합니다.
이 서브 계좌에서는 100만 원 투자해서 64만 원 정도 벌었으니, 한 60% 이상은 2년 안에 만들었네요.
이렇듯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힘도 덜 들어가고, 힘이 덜 들어가니 무리하지 않고, 그러니 더욱더 매매가 잘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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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치 지나서 다시 분석해본 결과
신주인수권 매수 금액은 조금 아리송 하지만 가장 비슷한 누적손익을 알려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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