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수익을 남겼음에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지인들 교육을 좀 하고 있는데,
계속 이해를 못 하는 거 같아서 글로 기록해 봐야겠네요.
2022.11.16 - [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 35-6. 성공이라 하기엔 아직 목마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개의 계좌로 주포는 2천만 원(유증 받고),
나머지 1개의 서브계좌(500만 원)로
1개는 치고 박고를 합니다.
주포에서 물려서 1년 전부터 4개월 동안 그냥 10만 원씩 매집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4~5달 보면 가격이 어느 정도 적정한지?
싼 지 비싼지 대충 감은 옵니다.
운이 좋아서
급등을 하였지만 계속 우상향을 할 수 없고,
또 가지고 있다가 급락도 발생할 수 있어서
주포는 그냥 남겨두고
서브 계좌만 치고받고 하였네요.
그리고는 2차 재매수
2차 매수도 무난하게 해서, 익절 할 수 있었음에
탐욕을 부려서 본전에 가깝게 이뤄졌습니다.
계속된 하락에서 금일 기술적 반등이 나올 자리였는데
-1.7%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후 바로 보합을 만들면서 JP모간서울 창구에서 지속된 매집이 되는 게 보였습니다.
저는 단타를 지양하는데...
소량이지만 오랫동안 본 종목이라 단타를 하려고 매매를 하였네요.
5%로 상승하던 종목이, 1%로 보합으로 끝나서
단타의 성공은 기쁘지만
주포가 많이 빠져서, 왠지 기분이 좋지만은 않네요.
장투만 하기에는
우리나라에선
단타 병행이
그나마 마음 다스릴 수 있는 매매방법이라 저는 생각됩니다.
JP모간은 물렸네요.
약 50억 원 이상을 매수했음에도...
JP모간의 매도가 되지 않는 한
내일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입찔이 오면
다시 단타 해 봐야겠네요.
찾아가는 게 아닌
오랫동안 보아온 종목의 가격대와 그날의 흐름만 느껴지면 이렇듯
단타도 그렇게 위험한 매매 방법은 아닙니다.
물론 손절이 가능한 전제하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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