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SK바이오사이언스 글 쓰면서 주식 실현손익을 일정 부분 인출하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2021.03.19 - [재테크/나만의 주식매매 방법] - 행복이 배가 되는 방법!!!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그후]
돌고 돌아 선물과 더 나은 수익이 돌아왔네요.
상당히 센스 있는 분입니다.
돈의 순기능을 이용하여 다루는 방법이.. 이런분이 주위에 있다는 건 흥분되는 일입니다.
금일은 저만의 수익금이 생기면 하는 방법을 한번 공유 해 볼려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주식은 특성상
오르는 날보다는 급락하고 공포를 주는 날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수익이 생기는 돈을 계속 투자에 올인하다 보면
힘겹게 번 수익이 한번에 다 쓸려나가는 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 수익금이 생기면 일단은 기록관리를 하고,
그러면서
매년 월별로 그 달에 매출[배당+실현손익]을 기록합니다.
한 3년 정도 지나니 기업처럼 년간 매출도 대충 기억하고,
머 혼자 그러고 즐깁니다.
그러면서 일정부분 실현손익이 모아지면 1/3로 나눕니다.
1. 1/3은 보통 투자자님들이 하시던 방법처럼 계속 계좌로 있는 겁니다.
2. 1/3은 인출을 합니다.
그 인출은
그 동안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
회식을 하거나,
그럼 이 물건을 볼 때마다 전에 주식영웅담을 말하기도 하고
금액이 큰 수익금은 그게 하나의 이름이 붙기도 한답니다.
저의 집 TV 이름이 진원이 입니다.
작년 진원생명과학 으로 구입했다고.
또 무상으로 취득한 것이니 사는데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듭니다.
여행을 갑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
그냥 수익을 사이버머니로 인식을 하면,
그 만큼 성공의 달콤함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3. 끝으로 하는 방법은 바로 정말 장기투자 종목에 계좌를 봉인!!!
이게 제일 큰 방법인듯 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1. 재료 : 실현손익의 30% 금액
2. 배당을 주는 장투종목에 묶어버리기 [ 몇십년 동안]
[국내 주식 : 맥쿼리인프라 펀드]
아시는 분들은 아실꺼지만 작년부터 아는 지인들에게 입이 닳도록 금액 좀 모이면 적금식으로 넣어라던
맥쿼리인프라가 오늘 상한가를 터뜨렸네요
[바코드 찍던 회사가 이정도면 상한가! 가지신 분들이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2020.12.11 - [재테크/국내주식] - 15-1. 진정한 장기투자[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실지 맥쿼리인프라 처럼 신경 안쓰이는 종목이 제가 아는 우리나라 종목 중에는 없는 듯 합니다.
[벌써 3번이나 배당[배당 총액 : 180만원 정도]
그래서 좀 무한 믿음이였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그럼 이제 가야겠죠?
[국외 주식 : 미국 배당주 플랜] : 봉인 된 미국계좌
2020.08.05 - [분류 전체보기] - 미국 배당주 플랜 B
2020.08.07 - [재테크/미국배당주, 브라질채권, 펀드] - 코스피 보다 좋은 ○○○ 투자
뭐 그럴리는 없지만 위 계좌는
수익금으로 전액 투자한 돈으로 0원이 되어도 저는 본전입니다.
그럼 투자가 얼마나 쉬워 질까요?
그런 저 투자금액들으 또 배당이나 수익을 주면 또 그 수익금은
OHI , AGNC, BP, AT&T, PM 으로 재투자 되어
아까 위에 처음으로 돌아가서
뫼비우스 띄처럼 도는 거죠.
P.S 계속 돌고 돌아야 하는데... 다시금 글보고 반성합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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