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첫경험.[주담통화/모베이스전자]

금일 제일 아쉬웠던 종목을 고르라면 단연코 모베이스전자 가 될것 같네요.

시초가에 -15%로 내려 시작하기에

무슨 일인가를 보았지만,

웅진씽크빅, 서연 다 우상향 하면서 윤석열관련주들의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혹시 전기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해도

디아이씨 -2%정도 빠지는 걸로 봐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어제부터 수상하더니 금일 윤석열 관련주 다 오르는데 급락 마감

 

어제 공시 된 감사보고서 지연 때문에 상페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모베이스전자 감사보고서 지연 공시

3월은 상폐 시즌이라고들 하죠.

저도 한2개 종목[일야, 럭슬]이

감사보고서 관련 사항으로 거래 정지가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아마 영신금속인가 코로나19로 인해 감사보고서 지연 되어 거래정지 된 이후

결국은 50%이상 상승을 했었습니다.

 

최근에 보니 에코마이스터 도 감사보고서 지연이 되었군요.

저의 종목은 다들 한결같네요 ㅠㅠ

에코마이스터 연장 제출 공시

서연, 웅진씽크빅 다 잘만 가는데, 못해도 2등주는 2~3% 따라는 가주는데 

엄청 당황 스러워서 물타기를 했습니다.

일봉

3분봉. 시초가 하락이후 보합 횡보 중 장후반 하락

거래량도 제법 1,100만주, -16% 하락

네이버 게시판을 보니 주담과 전화 걸었다는 말과, 상장 폐지 말이 나오는 걸 보고,

생애 처음으로 주식담당자 맞나? 여튼 주담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다들 잘 모르실까봐

홈페이지에 찾아가서 대표전화 걸어 주식담당자 통화하고 싶다고 하면 됩니다.

 

모베이스전자는 전화 번호 누르면 옛회사명인 서연전자로 나옵니다.

실지 예전엔 서연 보다 모베이스전자 가 완전 대장이였습니다.

-주담과 통화 기록-

 

질문 : 금일 하락이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지연으로 생각되는데, 상폐 말도 나온다 어떤가?

주담 : 감사거절, 부적정 이런 일은 아니다, 수치나 착오등으로 지연되는 것이다.

질문 : 그럼 금일 하락이 공시 때문인데, 감사보고서 문제 없다는 제공시를 낼 수는 있냐?

주담 : ~사유를 대면서, 1번 지연공시가 나가서, 또 며칠뒤 한다는 공시는 바로 공시를 내긴 어려울 듯 하다.

질문 : 그러면 담주에 감사보고서 제출 하는건 맞나.

주담 : 예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언제 부턴가 이젠 카더라 란 말은 잘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금일 사항은 직접 한번 해 봤습니다.

한번이 어렵지 이젠 좀 주담과 통화가 잦아 질듯 싶네요

100만원을 투자해도 주주는 주주니까요.

 

자 일단 주담이 공시 한다고 했으니 일단은 믿어보고

[혹시 윗선에서 안내려준 특급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 일단 한번 일주일 두고 봅시다.]

kb증권 급락 주도

KB증권에서 분명 2시35분경 42만주 쏟아내면서 급락을 만들었습니다.

유에스비 급락 주도

삼성 증권 매수 창고로

장 막판 순간거래량 창구 확인

뭔가 상당히 냄새는 나는데 끝이 안좋아 보입니다.

저 마지막 15:20분 삼성증권에서 나온 60만주 15억 매도만 없으면 좋을건데...

믿을 건 유비에스증권의 40만주 매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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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자료 보니 진원생명과학, 한창, 삼보산업, 모베이스전자 에서 있었네요.

특히 위에 자료를 찾아보니 모베이스전자는 삼성창구에서 전에도 평단 1,500원경 110만주, 19억원을 매수 하였습니다.

 

위에 있는 삼성창구 60만주 매도가 과연 우연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