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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국내주식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 진원아!]

by 2004^^ 2020. 8. 14.

어제 기사 하나에 시간 외 상한가를 가면서 금일 상한가의 기대를 한 껏 부풀게 하더니 여지없이 윗꼬리를 달아버리네요.

27%에서 10%로 마감

너무나 아쉬운 하루입니다.

금일 제일 핫한 종목이였는데 아침에 반짝하더니 어느 틈에 소외되어 버렸네요.

 

나름 유증 한 종목이로 힘도 있어서 상한 한방을 기대했었는데, 무슨 선전지 들 때문인지 아줌마 부대들 때문인지 토론방에 시외 상한 종목을 선전지로 뿌리고, 시초가에 떠넘기고 간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코스피도 무슨 연유인지 하방으로 바뀌면서

[아마 코로나 재발 위험 같던데?]

하루종일 전강후약으로 공포감을 준 하루입니다.

 

어제까지는 저도 굉장히 스트레스받더니, 금일은 그나마 홀가분한 하루입니다.

 

금일은 이수화학도 유상증자 물량을 받아내면서 좋았는데, 장과 함께 같이 휩쓸리네요.

잠깐 거론했던 종목들 혹시 투자하신 분들 있으실지 모르니 집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이수화학]

공매도로 -8%정도 내렸습니다.

800만 주의 유증 물량이 나와야 함에도 기대심리에 물량은 나오지 않고 우상향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단 금일 하락은 많이 아쉽습니다.

흑자회사에 배당도 있으니, 수익률을 더 높여 봅시다.

 

[웅진싱크빅]

금일 같은 하락장에 상당히 선방을 했습니다. 

어서 우상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YBM넷이 23% 갔음에 약간은 아쉬움이 남지만 금일장에선 만족합니다.

하루 이틀 웅씽을 봐온 게 아니니...

 

[동서]

최근 제일로 잘 매수한 동서입니다. 

금일도 매물벽을 뚫고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맑음

 

[맥쿼리인프라펀드]

편안한 매매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빠져서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또 급반등을 주고,

다른 주식에 비해는 아무것도 아닌 1~2%가 맥쿼리에선 상한가입니다.

배당금 받고서 재투자하면 될 듯합니다.

이건 뭐 신경은 안 쓰이고 편안하네요.

 

[명문제약]

 

4300원대 유증 물량과 단타로 들어간 6700원대의 물량이 있습니다.

조금 더 수익률을 높이려다 물린 듯한데...

아직 수익률이 있으니 조금 더 두고 보면 될 듯합니다.

 

[삼성생명]

약간 까불다가 또 물린 종목이네요.

천천히 모은다는 게 또 아줌마 부대 

대형주 쏠림을 믿고 들어갔는데,

역시 천천히 분할 매수로 모으는 게 맞나 봅니다.

 

힘들게 벌고 쉽게 주네요.

[한창]

뭐가 급했는지, 집에서 쉬는 날 빨리 빠져나오려고 물을 탄 것이 점점 숨통을 죄어오네요

신주 매매에서 전략으로 맞서야겠습니다.

 

[에코마이스터]

 

이걸 이야기하려고 적었나 보네요.

이게 상당히 아쉬운 종목인데...

아직도 유증 물량 1400만 주가 시원하게 나왔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확 빠져주면, 반등이라도 나올 텐데.

조금씩 조금씩 지하실을 한층 두층 내려가네요.

바닥 잡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야겠지요.

물량이 좀 실려있으니, 신경을 좀 써야겠습니다.

이것 또한 진원처럼 한방이 있는 주식이니,

 

뭐 어차피 경협 주니

철도 유지보수 1 위업 체고, 폐기물 순환하여 알짜 기업이니 턴어라운드 실적 발표하면 쑥쑥 날아갈 것입니다.

20일전 이수화학, 진원생명과학 계좌입니다. 

수익을 남기려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감내할 만큼 수익률이 올라간다는 것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졸지 마시길~~

[사실 저도 쫄립니다. ㅋㅋ]

 

지금장에서는 바이오, 대형주, 전기차, 5G 등 가는 종목만 가는 장세인데, 금일 그래도 그 흐름의 변화가 약간 감지되었습니다.

 

소외된 제 종목들이 서서히 가는 걸 보니

역시 그냥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는 생각 또 한 번 하게 되네요.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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