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 4일 차 고비를 맞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바닥을 알 수 없이 계단식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장남삼아 연재 하기에는 집안싸움 나기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주식이라는 재테크를 가르치면서 화합이 목적이었는데..
1. 웅진씽크빅
금일은 국동 단타를 들어가는 바람에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웅씽은 지루한 횡보를 보였습니다.
이럴 때 조금씩 매수를 하는 타이밍인데, 다른 곳으로 금액이 다 쏠려버렸습니다.
주식은 남과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어제와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느낌은 많이 받습니다.
전 전문 투자자가 아니라서 분석은 잘 못하겠는데, 대충 코로나 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교육 관련주가 부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YBM넷] 상한가
[아이스크림 에듀] 10% 상승
메가엠디 9% 상승
교육주들이 다 10% 이상을 달리는데, PBR 0.3에 PER 4.65의 웅진씽크빅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종목입니다.
최소한 6,000원 위에는 있어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최소한입니다.
제평가를 받으려면 한 8천 원 정도는 가야 되지 않을까요?
어제 글 복사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아이스크림 에듀는 예전에 홈런이라는 애들 교육 콘텐츠 누님이 가입해라고 들어본 거 같고 아이비 엠넷은 인강 관련주 같고, 매가 엠디는 어디서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 아들 추천주 웅진싱크빅이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주식일 텐데 말입니다.
흑자에 배당에, 여하튼 안타깝습니다.
하나 의도적인 하락을 안 이상 더 매집이 유효하다 보입니다.
2. 모베이스 전자
모베이스 오늘 멘붕을 주었습니다.
5일간 계속 흘러내립니다.
20일선을 깨고 120선까지 위협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시가에서 -1%로 시작하여 -11%까지 흘러내리다가 마지막 종가에 -9%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짜릿한 손맛 님은 투자금액이 남아있질 않아서 홀딩입니다.
팔공산 호랑이 님은 적금 넣은 기분이라면 20만 원을 추가 불입하여 모베이스를 물타기 신공으로
얍 샾 스네이크 님은 국동에서 단타 치다가 번 돈으로 모전에 단타로 넣었는데 물렸습니다.
사실 독자가 한 명 두 명 응원을 하면서 약간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조금은 더 신중히 써야 할 듯합니다.
재미로 보았음 싶네요.
진짜 모베이스 전자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적자지만 최근 영업이익이 성장하면서 배당도 1.7% 정도 주는 잡주 아닙니다.
실지 저는 모베이스 전자를 12월에 유상증자 종목으로 1,259원에 들어가서 수익 중에 있습니다.
2020/02/03 - [재테크/국내 주식] - 3-5. 어떻게 하면 급등주 버틸 수 있을까? [모베이스 전자]
갑자기 윤석열 관련주가 대선 주로 분류되면서 욕심을 내면서 단타에 들어갔는데, 코로나 19에 실려가네요.
3. 국동
실지 국동은 금일 전량 이익 실현하고 성공 사례를 기술하여야 했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저번처럼
오늘에야 알았지만 진짜 이상합니다.
어제 이렇게 물량을 뺏었다면 급락이어야 하는데 다른 세력들이 붙었는지 재료가 아직 살아있는지 금일 10%에서 시작하여 연신 20%대를 유지하다가 어제처럼 장막판 3%까지 내리다가 9%에 마감 지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근데 저 큰 거래량은 희망고문을 주기엔 충분하네요.
랭킹 순위 : 처제 > 저 > 집사람 & 아들
1위 : 처제 [팔공산 호랑이]
1시 20분을 이후로 어설픈 20만 원 물타기 이후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금일 장에 영향을 받은 듯싶습니다.
2위 : 저 [얍샵 스네이크]
국동에서 헛발질, 모베이스 전자 물타기 뒷심 발휘하려 했는데....
했는데....
아~~
3위 : 처&아들 [짜릿한 손맛]
현금 자산 제로로 할 거 없이.
하늘에 기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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