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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2

정말 투자가 어렵습니다. 보름간의 병원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나마 연휴 이후 장에 플러스로 시작하여 좋은 흐름을 보였는데, 꼭 전강후약으로 끝나버렸네요. 모바일로 글 쓰다가 PC로 작업하니 편하기도 하면서, 또 이생각 저 생각을 표현하려니 더 힘이 들어가서 더 불편하기도 하단 생각도 듭니다. 제한된 자리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적기에는... 항시 드는 생각은 계획을 잡고 그렇게 이행을 하고자 하는데 왜 이렇게 실행하기가 어려울까요? 한 번 실수를 하면 그다음에는 그 실수를 좀 줄여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그렇게 실수를 한 것은 또 없습니다. 일전에 명문제약 고 수익률에서 스톱을 못하였더니 지금 -20%로 되어서... 아마 거기서 부터 말렸지 싶네요. 이렇듯 정말 꼭지까지 먹을 생각 말고 좀 덜어먹고, 항시 조정장에.. 2021. 3. 2.
가깝게 사귄 오랜 벗? [세동] 오래간만에 오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니 주식 이야기가 나왔는데, 카스나 블로그에 글 보고 있다는 말 들으니 일단 지인들 보는 사람은 보고 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보여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금일 또 신경도 안쓰는 종목이 상한가를 갔습니다. 엊그제 유엔젤이 움직이더니 이젠 세동입니다 보통 이 정도 되면 실검에 한 번씩 오를 법한테 최근 종목들이 워낙 세서 명함도 못 내밉니다. 세동은 지인과 거의 처음 함께한 유상증자 종목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한 1600원 정도에 유증을 한 거 같습니다. 조금 더 먹으려고 지인에게 자랑하려다. 3년간 내려서 2 연상을 맞은 지금도 -45%입니다. 금액도 그리 약한 건 아닌데 그냥 잊기로 하고 계좌를 다른 데서 넣어서..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