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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550

가족수익률대회 - 4화 [ 아비규환 ] 연제 4일 차 고비를 맞았습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바닥을 알 수 없이 계단식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장남삼아 연재 하기에는 집안싸움 나기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주식이라는 재테크를 가르치면서 화합이 목적이었는데.. 1. 웅진씽크빅 금일은 국동 단타를 들어가는 바람에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웅씽은 지루한 횡보를 보였습니다. 이럴 때 조금씩 매수를 하는 타이밍인데, 다른 곳으로 금액이 다 쏠려버렸습니다. 주식은 남과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어제와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느낌은 많이 받습니다. 전 전문 투자자가 아니라서 분석은 잘 못하겠는데, 대충 코로나 19의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교육 관련주가 부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YBM넷] 상한가 [아.. 2020. 2. 27.
가족수익률대회 - 3화 [첩첩산중!] 미국의 거센폭풍이 또 한번 휘몰아 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장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교육주의 상승으로 웅씽이 급등을 했는데,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고 사인도 늦게 줘서 집사람만 살짝 매도하고, 가르쳐 준다고 저는 매도 타이밍을 놓쳐서 수익을 눈앞에서 ... 처제는 매도는 처음이라... ㅠㅠ 이틀간 코스피 -120 포인트 치고는 잘 버틴듯 합니다. 1. 웅진씽크빅 시초가 마이너스로 시작해서 교육주 상승과 함께 급등후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내리는 느낌은 많이 받습니다. 교육주들이 다 10% 이상을 달리는데, PBR 0.3에 PER 4.65의 웅진씽크빅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종목입니다. 최소한 6,000원 위에는 있어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최소한입니다. 제평가를 받을려면.. 2020. 2. 27.
가족수익률대회 2화 [꿈틀 꿈틀!] 의외로 어제 가족 수익률 개최를 한 것이 반응이 있었습니다. 저도 조금 익사이팅 하고요. 제계좌의 수익률 보다 더 신경이 쓰인다 그래야 하나... 그냥 좋은 생각으로 즐거운 이들과 논다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혹시나 참고가 될까 가족들에게 금일 장의 코멘트를 한 두 어번 해야 겠습니다. 보통 제 블로그에 숫자가 나오는 것들은 시간적 흐름에 따라서 종목에 순번을 넣고 계속 번호를 부여했었는데, 계좌 까기를 하면서 잔고를 한번 까보겠습니다. 계획으로는 최소 한달, 최대 한 석달 정도일 듯합니다. 그 전에 일도 발생할 듯 하고, 저도 흥미가 조금 줄어들기도 하겠지요. 금일은 제 생각이 조금 맞은거 같습니다. 어제 가족 방을 연 것도 코로나19가 최악으로 치솟을때 일단 단기적으로는 최저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종.. 2020. 2. 25.
발품 만큼 수익률 [삼성 세탁기 건조기 세트] 이사하고 나니 모든 물건을 새롭게 바꾸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먹어본 사람이 먹어 볼 줄 안다고, 10년 동안 거의 전자 제품을 사지 않은 저희에겐 물건 구매는 참 신경 쓰이는 겁니다. 일단 집사람님께 모든 걸 맡깁니다. 공부 좀 되면 제가 훈수나 두려고 이사하는 집마다 강추하는 가전제품이 [건조기] 되겠습니다. 일단 건조기 골라라고 하니 잘 모르니까 일단 삼성 걸로 고릅니다. 꽤 가격이 나가네요. [열 좀 내서 바람 몇 번 불어주고, 돌려서 타이머 맞추어 그까짓 거 대충 멈추면 되는 물건이...] 의외로 비쌉니다. 약간은 이 가격에 허영심이라던지 무언가 포함되었다는 걸 바로 눈치챕니다. 예산을 넉넉 잡아 300만 원 정도 빼놓고 사랬는데. 삼성 매장에서 보니 300만 원을 훌쩍 넘는데, 이 할인 저 할..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