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세부 일주일 여행(18.07.09~07.15)5 마지막 날(산토리뇨, 마젤란 십자가, Sm몰) 마지막날은 캐리어 때문에 여행하기가 힘들다. 마지막 날이여서 아쉬움도 있고, 밤 비행기이기에 투어에서 보통 나오는 산토리뇨, 마젤란 십자가 보고 크랩 택시로 SM몰에 갔다가 공항 가는걸로 일정을 잡았다. 마젤란 십자가와 시청 앞에서 기도도 한번 해보고 SM몰 생각보다 커서 전날 라푸라푸 가지 말고 여길 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SM몰 앞에는 로컬마사지 샾도 있어서 거기도 1인 만원 가량이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샹스몰 처럼 시설이 좋진 않지만 또 이것 또한 경험이기에 토요일 세부 교통체증은 상상을 초월하므로 처음 자유여행이라 겁도 나서 2시간 전에 공항에 왔는데 진짜 공항에서 2시간 기다리고 연착되어 1시간 더 기다려서 진짜 GG였다. 마지막날은 캐리어 때문에 돌아다닐때 없으니 SM몰에서 .. 2020. 1. 5. 4일차 라미라다, 라푸라푸, 가족마사지 투어에 지쳐서 리조트에서 휴식, 오후에 북측 라푸라푸 광장- 슈프림 거리 - 샹스 몰에서 마사지(마사지 맛을 보고 감) 라미라다 와 소토그란데는 형제 호텔로 수영장이나 조식은 두 곳 다 이용가능하다. 점심 식사 후 근처 있는 라푸라푸 광장을 보고 그 옆에 기념품 상점을 들러서 기념품도 좀 사고 광장 안에 보다 옆에 가면 약간 허름해 보이지만 가격은 반값인가 했던 거 같다. 천 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금일 여행은 마사지 체험을 해 볼까 해서 크림슨 근처, 라푸라푸 근처 3군데를 돌았지만 예전 블로거 글이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거 같아서 본진으로 돌아가려다 장이나 보고 가자 해서 제이파크 근처 샹스몰에 내렸는데 아마 에이 스크랩 앞에 마사지 점이었던 거 같다. 우연히 한국인(아르바이트생쯤 돼 보.. 2020. 1. 4. 호핑투어-3일차 라미라다 호텔 조식 후. 호핑투어(약 21만 원, 4인) 일정을 라라 세부로 잡아서 패키지를 하루 미뤄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슬롭과 호핑투어가 물속 여행이라 약간은 겹치고 몸의 피곤함이 쌓여서 그런지 호핑 투어의 재미가 반감되었다. 날씨가 흐려서 바람에 배가 울렁거리고 호핑 스폿에 고기도 조금 적은 것도 흠이라면 흠이랄까? 호핑 따요 식구들이 가는 배에서도 재미있게 해 주고 애가 어려서 걱정이 됐는데 전담 마크맨을 둬서 더 안심이 됐다. 담에 다시 갈 일이 생긴다면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투어 하고 싶다. 파도만 잔잔했으면 하는 아쉬움!! 점심 먹고 애들 낚시 놀이로 손맛도 느끼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겠지. 그땐 조금 더 재밌게 2020. 1. 2. 2일차 오슬롭(고래상어)~캐녀닝 힘들었지만 인생 샷을 위하여~~ 라라 세부를 통해 간 오슬롭 + 캐녀닝 애들에겐 비밀로 하고 고래상어의 깜짝 쇼!! 를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고래상어 + 캐녀닝의 캐녀닝이 대박이 였다. 40년 애들과 함께 한 것 중에는 가성비가 최고 였던거 같다. 오슬롭 고래상어 + 캐녀닝 = 47만원( 4인, 애들 2인) 가격으로 보면 조금 비싼거 같은데 아마 고래상어가 7~8만 원가량 된 걸로 아니까 여기선 고래상어 당연히 보러 갈 거니 거기서 2~3만 원 더 보태서 캐녀닝 추가로 하는 게 무조건 답이다. (캐녀닝에는 중식 포함이니 뭐 그렇다고 중식이 그다지 맛있지는 않지만) 인생 샷은 고래상어였지만 아침부터 피곤하게 차를 타고 2~3시간 가니 몸도 지치고 아침부터 가서 피곤해서 그리고 중요한건 수영을 못해서 물 한.. 2020. 1.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