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가설 사무실의 상황실을 볼 때마다
조금 과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최근 현장 발주금액이 크지 않고
여러 현장 통합하는데도 많아서
시공사가 영세해지면서
한정된 비용에서
상황실을 꾸미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
항상 아쉬워했는데...
최근 간 현장에서
다소 썰렁하지만
상황실에 비용을 대폭 절감하여
공사개요 및 조감도를 다 없애고
대형 TV로 놓은 현장이 있었습니다.
사업개요에서 부터
현장 현안사항까지
PPT로 작성을 해 놓았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빔프로젝트 보다 화질도 훨씬 깨끗하고
실용성도 있어 보였습니다.
평상시에는 직원들 휴식용으로도 사용가능해 보였습니다.
책임기술인과 분야별 기술인
번갈아 가면서
현장의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잘 브리핑해 주었습니다.
처음 가 본 현장을 이렇게 빨리 파악해 보긴 처음입니다.
1,2,3 안을 현장사진에 입혀서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물론 PPT의 내실이 더욱더 좋아서
처음 보고하시는 분이라도
너무 쉽게 보고 할 수 있겠구나!
란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좋은 내용이 있으니
이런 상황실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보고 PPT인데도 기술인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다음 현장에서는 꼭 이렇게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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