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단지조성공사 시
암판정으로 토질기술지원기술인이 현장 점검을 매월 오면서
불평불만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토질 및 기초를 공부해 보았지만
이론의 범위와 현장의 괴리가 많이 나는 부분이었고
어떻게 하면
현장에 더 편리하고 객관적으로 적용시킬까
고민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5 mpa 이 최소범위로
이 이상이면 풍화암으로 판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
5 Mpa 은 콘크리트 거푸집 탈형강도 하고도 같으니
최소한의 형상을 유지한다는 쪽으로 생각하면 쉽겠네요.
우리가 판정해야 하는 범위가
토사 or 발파암(풍화암, 연암, 보통암)
이니 현장에서는 락해머 테스트기만 있어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어느 정도 암질의 테스트는 가능하고
객관적인 자료로 정리하기 좋겠지요
암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풍화암을 5 mp 이상,
연암을 10-30 정도 (A) , 70 정도 (B) mp 으로 구분 짓지만
현장 책임기술인의 경험이 중요하지 싶습니다.
토사와 발파암의 기준이 무엇보다 비용과 관계가 있으니 말입니다.
전에 일축압축강도 측정을 위해 점재하시험기를 구매했었는데..
시험자의 실력(?) 및 자료의 보정을 위해
많은 적용의 어려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뒤에 기준이 나와 있어서 테스트기로 몇 번 암시편에 직접 눌러서
반발력으로 측정하는 원리네요.
https://www.youtube.com/shorts/qH9p35Iifms
몇번 타격을 하고 나면 그래프로 강도가 나와서 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토사와 풍화토 같은 풍화된 곳에는 10 정도가 나오고
약간 연암의 성격을 띠는 암질에 대에 보니
30~40 정도가 나오네요
일축압축강도는 30 Mpa 정도 나오는 듯하네요.
통상적으로 콘크리트 24 Mpa 쓰는 대충 감은 오시지 싶습니다.
토목 전공인 이라면...
양산의 현장 점검 갔다가 오는 길에 많이 배우고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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