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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제주도 한달 살기(17.08.03~08.21)

제주6일ㅡ 용두암ㅡ도두항

by 2004^^ 2019. 12. 22.

약간 지쳐가서 잠시 휴식
어제 잡은 조개 굽고
한라도서관 휴일이라 옆 공원서 휴식. 차 말리고

소주 좋아하면 잡은 조개로 해감해서 후라이팬에 구이해먹으면 애들도 좋아하고 나도 즐겁고
한라도서관에서의 하루 휴식

 

용두암 에서 해안도로 타고 도두봉에서 에어쇼!

의외로 이 코스가 무료이면서 한전한 해변가를 드라이브 하면서 산책하기엔 좋은 코스임.

 

용두암은 어렸을 적 사진에서만 보던곳이라서 한번은 가봐야 하지만 그게 다임. 그래서 비추!

하지만 거기에서 도두봉 에어쇼 보러가는 해변도로는 꼭 강추!

이런 해변도로를 천천히 가다가 잠시 바닷가 보면서 이야기도 좀 하고 차도 한잔 하고서

도두봉은 시내근처 자그마한 동산으로 올라가면 맑은 날 이호테우 해변이 보이고 반대편 쪽으로는 제주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 에어쇼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음. 시원하고 괜찮은 경험임.

날씨가 흐려서 대한항공 에어쇼!!

 

휴식 취하면서 낙조를 감상~~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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