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마지막 베일을 벗었네요.
5일간의 신주인수권 매매를 마치고,
5,980원으로 유증 3차 가격 [최종 가격]이 결정되었습니다.
유증 가격은 공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최초 유상증자 결정시 1차, 2차, 3차 발행가액의 최소 금액과 청약일 전의 산술평균의 60% 중 높은 쪽 금액이 산정됩니다.
1차 가격은 유증공시 하면서 바로 결정되므로 우리가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겠죠.
① 1차 발행가액 : 최초 이사회 결의일 직전 거래일(2021년 09월 09일)을 기산일로 하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 평균한 1개월 가중산술평균 주가, 1주일 가중산술평균 주가 및 기산일 종가를 산술 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할인율 20%를 적용, 아래의 산식에 의하여 산정된 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할인율 적용에 따른 1차 발행가액이 액면가액 이하일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절상함)
▶ 1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 (1 - 할인율)] / [1 + (증자비율 × 할인율)]
유증 하면 일단 20% 할인 받는다 생각하면 되고요, 그러므로 20%는 최악에는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1차 유증 예정 가격 : 6,950원 [ 당시 평균 주가 9,000원, 변동 주가 적용 ]
② 2차 발행가액 : 신주배정기준일(2021년 11월 04 일)전 제3거래일(2021년 11월 01일)을 기산일로 하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할인율 20%를 적용, 아래의 산식에 의하여 산정된 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할인율 적용에 따른 2차 발행가액이 액면가액 이하일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절상함)
▶ 2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 (1 - 할인율)] / [1 + (증자비율 × 할인율)]
대충 권리락 전에 주가가 많이 빠졌으면, 1차 예정가가 조정 된다 보시면 됩니다.
물론 반대로 되면 2차 발행가는 올라가지만, 최종예정가에서 1차, 2차, 3차 중 적은 가격을 기준으로 하니 아마 최저 가격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차 유증예정가격 : 6,320원 [ 당시 평균주가 8,000원, 변동주가 적용 ]
③ 3차 발행가액 : 구주주 청약 개시일(2021년 12월 08일) 전 제3거래일(2021년 12월 03일)을 기산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주일가중산술평균주가 및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 하여 산정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3차 기준주가로 하여 아래의 산식에 따라 결정하며 할인율은 20%를 적용합니다. 단, 할인율 적용에 따른 3차 발행가액이 액면가액 이하일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함)
▶ 3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 (1 - 할인율)
3차는 대충 신주인수권 매매시의 구주의 가격의 80%로 보면 될듯합니다.
계산식이 복잡하니, 얼추 신주인수권 매매시 가격이 권리락 가격보다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유증 3차가격도 떨어진다 생각하면 될 겁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차 유증예정가격 : 5,980원 [ 당시 평균주가 7,450원, 변동주가 적용 ]
※ 최종 발행가액은 구주주 청약 개시일(2021년 12월 08일) 전 3거래일(2021년 12월 03일)에 확정되어 2021년 12월 06일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당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yundai-di.com)에 공시될 예정입니다.
▶ 확정 발행가액 : Max[Min(1차 발행가액, 2차 발행가액, 3차 발행가액),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
유상증자 매매를 2번이상 할 것이 라면 최소한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 감은 잡아야 할 겁니다.
유증 가격이야 HTS에서 상세히 가르쳐 주니, 뭐 계산할 필요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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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되었습니다. 이젠 지쳐서 좀 주린이들 다 정리 좀 했음 하네요. ㅠㅠ 계좌당 요번달에 -500만 원씩 날라가네요. 어서 돌아오길... 좋은 현상은 아닌 듯한데, 많이 빠졌음에도 예전처럼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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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의 유증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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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종목이 없어서 억지로 종목을 선정한 듯합니다. 가벼운 종목을 단기간에 투자하는 게 좋았는데... 이 종목을 보다 보니 조금 먹을게 보이는 듯해서 조금 물량을 실어 볼까 합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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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최종국면에 접어들었네요.
최종 청약까지 다 하면 제 평단은 7,950원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신주 매입한 금액 72만 원을 더 벌어야 하므로
최종 제 평단가는 8,500원이 되어야겠네요.
키움 평균가를 보니 마음의 안정이 좀 되네요.
이제 유증 성공시켜야죠 형님들 빨리...
1차 목표는 9,500원 까지 홀딩입니다.
하루 지났는데, 깔끔하게 정리하네요. 토마토에서 ㅠㅠ
P.S 유증가격 변동 계산 착오로 평단 7,600원이네요. 그래도 목표가는 동일입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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