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지 싶은데
하면서 행여나 매수세가 들어올는지 하면서
집안에 더러운 부분을 손보고 있습니다.
진짜 살 때는 안 그러다가
꼭 매도 시에 화장을 고치고 있네요.
2019/10/07 - [재테크/손에 잡히는 경제] - 어느 방향으로 볼 것인가? (베란다 곰팡이 제거)
베란다 도색 때만 해도 4개월 전이라 매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500만 원 더 받으려다가 더 깎이게 생겼습니다.
주식에서도 조급함이 모든 것을 망치듯이 정말 조금 손해보고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욕심내어야 한다고 다짐 또 다짐합니다.
페인트 1통(만원)을 더 사서 미흡한 베란다 부분과 욕실, 출입문 도색을 했습니다.
약간은 눈속임 같아서 미안한 감이 없진 않지만
매수인이 다시 리모델링할 때까지만 어차피 더러운 것보다는 좋을 테니 말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욕실이라면 줄눈 부도 도전해 볼만합니다.
만원 정도로 말입니다.
줄눈부 정리 -> 페인트 도색 -> 휴지로 정리
마감된 모습입니다.
원래 타일 상태가 찌든 때로 인해 엄청남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노후 건물에서는 이 정도로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남는 페인트로는 신발장 도색
뭐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은 안되지만
그래도 쓸만한 호박은 된 듯합니다.
------------------그 이후
1개월에 두세 팀은 집을 보러 왔는데, 오질 않아서 또 애가 탑니다.
그리하여 욕실 천정과 타일까지 도색했습니다.
13년간의 찌든 때가 천정에 있습니다.
천정 도색은 일단 곰팡이 부분을 1~2회 하고서 도색을 합니다.
결국 찌든 때를 말끔히 도색
페인트 특성상 2년 정도 되면 색이 바래곤 합니다.
욕실이나 물에 접하는 구간은 더 하겠지요.
그래도 저렴하게 약간의 기분전환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듯합니다.
P.S 조명과 사진 성능으로 약간 더 좋게 나온듯 합니다. 그냥 처음에 비해 봐줄만 하고, 제가 군에서 도장반 생활을 했기에 천정도색은 많이 흘러 내리니 좀 중수 정도면 도전해도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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