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기업 최우수 사원의 행동지침서1 188.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십니까? - 이영대 20년 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 다시 읽고 있습니다. 오래된 이야기라 구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쓸 말이 많아지네요. 나이가 많이 들어 은퇴를 준비하는 목공이 있었다. 사장은 그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마지막으로 한 채의 집을 더 지어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목공은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일을 떠나 있었다. 그래서 품질도 별로 좋지 않은 자재를 사용하고 대충대충 겉모습만 맞춰 집을 지었다. 집이 완성되었을 때 사장은 목공의 어깨를 두드리고 수고했다고 하면서 " 이 집은 자네 것일세. 그동안 정말 고마웠네. 자네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집은 내가 자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일세"라고 말했다. 목공은 말을 잇지 못했다. 만약 이 집이 자신을 위해 짓는 .. 2022.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