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1 17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최근 직장 이직 문제로 신경이 쓰였는데, 3가지의 책이 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돈의 속성, 해빙, 그리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이 3권의 책을 한주간 읽으면서 이직 결정을 내리게 되었네요. 나중에 이 결정이 또 다른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는 저도 궁금해집니다. 일단 제목부터 시원한게 한방 먹이는 게사표를 던질 때 웃음 짓던 기분이 배가 되네요.지금 우리에겐 노력보단 용기가 더 필요한 것 같다.무모하지만 도전하는 용기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말이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열심히 안 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 원래 인생은 공평하지 않아. 노력으로 다 된다는 말도 거짓말이지.알겠어? 네 노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는 이야기야. 열심히 사니까 자.. 2020.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