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1 181. 나를 길들여 주겠니?" [어린왕자 / 생택쥐페리] 애들과 프랑스마을 놀러가면 항시 나왔던 어린왕자 를 태어나서 처음 읽었네요. 항시 어린왕자 모습에 보아뱀, 바오밥나무 수박 겉핱기 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외로워지나 봅니다. 딸애가 "아빠? 어린왕자 봤어?" 하는 소리에 그냥 다 읽었네요. 몇번을 시도해도 어려웠었는데, 만화로 된 어린왕자를 읽고 나서 느낌이 좋아서 다음날 또 원작의 느낌을 살린 번역본을 읽었네요. 모모 나 끝없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한번은 봤으면 하지만 이젠 볼수 없는 양 ! 나이가 더 들면 보일는지도... 소행성 B612호 어른들은 참 이상해. 소행성 325호 [너를 대사로 임명하노라!] 소행성 326호 [아저씨를 찬양해요. 하지만 이런 게 무슨 소용이에요?] 소.. 2021.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