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1 제주도 11(집),12-13(우도) 집 숙제 마무리. 메이즈랜드. 우도 1박 인위적인 관광은 1-2년 전 제주도에서 7박 8일간 신나게 가봤기에 그중 재미있었던 곳만 한번 더 같다. 그 중 메이지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전에 같을 땐 처음 느껴서 재미있었다면 이번엔 한 번 해 본 곳의 여유로움이 더 좋았다. 그 중 최고는 우도 1박이었다. 우도는 3번 정도 혼자만 회사 연수를 비롯해서 가 보았는데 2~3시간 우도 관광차에 "여기서 사진 찍으세요." "여긴 00이니까 여기서도 사진 한 장 찍으세요." "그리고 우도 땅콩 알죠?" 패키지여행의 느낌이 남아서 좋지만 그다지 한번 가본 곳을 또 가는 게 그랬는데 애들과 집사람이 안 가본 곳이므로 또 텐트를 들고 간다. 다시 가본 우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무어라고 설명은 못하겠다. 하지만 우도는 1박.. 2019.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