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할아버지1 10.모모 - 미하엘 엔데 ‘모모’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이 낭독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면서 2005년 당시 백만 부를 돌파했고. 전 세계 천만 부를 돌파한 천재적인 상상력을 지닌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 작품 말 잘들어주는 모모, 말 잘하는 청년 기기, 말 없는 노인 베포 할아버지, 시간 저축은행의 영업사원 회색 신사, 우리에게 시간의 꽃을 심어주는 호라 박사, 정확히 반시간 앞을 불 수 있는 거북이 카시오페 초등학교 5학년부터 라는 이 책은 모두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다. 동화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현실사회를 풍자하면서... 이 느낌은 뭐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개미를 처음 봤을 때 느낌, 때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기억은 안 나지만) 같은, 때론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1Q84의 애들 버전인듯하다. 몇 장.. 2021.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