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1 단양 하늘을 품다. 3년 전 처음으로 단양을 갔었습니다. 처음으로 애들이 랑 단양 8경을 다 돌아보면서 즐거워했었는데, 어느덧 3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사인암이 그래도 제일 경치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천태종 본사가 있는 구인사 단양 민물전시관이 한국 최대라서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어느덧 3년이 지나 예전 추억을 돌아보니 세월 참 빠르단 생각이 듭니다. 많이 컸구나? 같은 장소에 다시 간다는건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애들은 기억을 하기나 할까요? 요번 모임에는 뽑기, 풍등 날리기,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해 보았습니다. 1등 날아라 펭귄 룰렛, 2등 아슬아슬 몽키 드롭 이외에는 주억에 쫀득이와 맛 기차 콘 ㅋㅋ 예행연습으로 풍등을 날리고, 저녁에 조금은 위험했지만 훨훨 날렸습니다... 2019.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