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수익률이 저조하다가 본전만 오면 익절 해야지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역시 본전이 오면 기다렸다는 기회비용을 만회하고자 기대를 하게 됩니다.
파인텍은 올초4월 정도에 폴더블 폰 출시를 겨냥하여 매수를 하였습니다.
폴더블 기사에 맞추어 상한가까이 가기도 하여서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매매를 하였는데요.
https://ljy02151.tistory.com/42
대주주가 유상증자에 불참하면서 주가는 주르륵~~
그나마 며칠전 반등이 되어서 글을 다시 썼습니다.
2019/11/07 - [재테크/주식] - 4. 폴더블 폰 제발 가자 (파인텍!)
가긴 잘 갑니다.
거래량도 어느정도 받혀주면서 계속 우상향을 하네요.
10일 만에 30% 상승하였습니다.
계속 가지고 있으려는데, 또 필룩스의 두려움이 천천히 엄습해 오는 거 같습니다.
필룩스도 상한에서 만원 넘어갔을때 적어도 만 오천 원 정도는 홀딩을 하려고 했었는데...
몇 번 흔들기를 반복하니 견뎌내기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진로하이트도 털렸으니, 딱 매도 포인트가 가장 저점이었던지라, 필룩스는 많이 아쉬운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한 3일 밖에 내리지 않았는데 물량이 많아서인지, 힘 좋은 주식이라 그런지, 스트레스는 좀 많이 받네요.
그런 스트레스가 파인텍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부터 거래량이 실리는 음봉 만들어 지기 전까지 조금씩 매도해서 이익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참 이게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손실구간 보다는 확실히 기분이 나아지니 내일도 더욱더 상승하길 기대해 봅니다.
전에 예상처럼 1,550원 근처에서 매우 싸울 듯싶습니다.
그래도 역시 폴더블과 엮여 있고, 흑자 전환이란 실적이 바탕이 되니 투자하는데 별 무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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