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3천 클럽 참가]

처음으로 주식대회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키움 이벤트 창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1억,3천,5백,1백 클럽을 지정하고 참가신청하면 됩니다.

기간은 7.17일 까지 마감이며, 클럽에 따른 소정의 상금도 주어집니다.

 

몇년전에 사설모의 대회를 한번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약간의 경쟁이 붙으면서 조금은 매매빈도가 높아졌습니다.

급기야 몇종목 상폐되는 일까지...

 

요번에 대회 참가는 어떻게 운영되고, 그냥 이런 것도 있다.

뭐 이런 느낌만 알려고 하는 것이니 정말 힘을 빼고 합니다.

 

근데도 신경은 쓰이긴 쓰이네요. 

더 신경 끊어야 겠습니다.

 

첫날 모베이스전자의 선방으로 1.33% 수익률로 1,400위 정도에 랭크되었습니다.

무슨 1,2일차 수익률이.. 대단 합니다.

 

좋은 점인지 나쁜 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위권 사람들의 매매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1위 한 님의 매매기록에는

오전부터 100여번의 매매로 수익을 남겨냈네요.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저정도 실력이 될려면 얼마나 종목을 알아야 할까요?

시황이나 종목특성, 차트 등을 줄줄꽤고 있어야 저런 매매가 가능 할 듯 싶습니다.

 

흡사 프로게이머 컨트롤 보는듯한 느낌 드네요.

 

금일은 세아베스틸 상한 갈때 단타를 들어가는데, 총알 부족으로 진짜 만원만 수익을 얻었네요.

 

주포이던 모베이스전자가 이 좋은 장에 무너지면서 별로 좋진 않네요.

그럼에도 명문제약 신주가 들어오면서 

왜곡이 일어났습니다.

손실인데 수익률 4%로 791에 랭크되어 있네요.

 

한달간 어떻게 마감되는지 한번 봐야겠네요.

운으로 등수에 랭크 되길 기도해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