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습성1 돈을 잃는다는 건... [선택의 역지사지] 전부터 한번 쓸려다 만 글인데... 가난이 죄일까요? 너무 글이 직설적입니다. 가난이 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가난에 가까이 갈수록... 부유한 쪽보다는 더더욱 예민해지는 건 사실인 듯합니다. 같은 이야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기도 하고, 초조함과 불안함도 생기면서, 리먼브라더스 때에도 그랬었고, 코로나 19 때에도 그랬었고, . 항시 다음에도 기회가 온다면... 하고서 미련을 두지만. ... 기회가 왔을 때는..... 또 같은 반복을 되풀이합니다. 물론 너무 같은 반복으로 내성이 생기는 악순환도 있지만, 선택[부동산 선택, 주식 종목 선택, 상장폐지 종목 등 ]에 대한 값어치를 혹독히 지불하고 나면 다음에는 조금의 개선이 됩니다. 그러면서 약간은 가난이 좋아하는 습성들을 조금씩 멀.. 2021.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