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국내주식

28-5. 금일은 의미가 분명 있다 [세아베스틸]

2004^^ 2022. 1. 6. 22:07

살다 보면 느낌이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린 촉, 육감등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어제 미국장이 초반엔 좋았었는데, 

 

한숨 자고 나니 난리가 났었네요.

미국이야 많이 올라서 떨어져도

당연히 기술적인 조정이지만

 

우리나라는 다 떨어지고,

이제 좀 반등할 기회에 또 악재가 터졌습니다.

물론 그래도 아직 코스피는 예전에 비해 상당히 오른 때이지만...

카카오의 하락세가 두드러집니다. 

지인들도 많이 가지고 있는 카카오.

 

작년 한해 카카오 이름만 붙으면 다 날아갔었죠.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 뱅크

 

하지만 아무리 주식이 인기라지만

실적이 바탕이 되지 못하면

결국

달이 차서 기울듯 기울어 지기 마련입니다.

15만 원에서 10만 원이니 벌써 30%가 빠진 형세지만

어떻게 보이시나요?

10년간 월봉

PBR, PER 가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기본적인 분석에서는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30% 떨어진 아직도 수치상으로는 고평가 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미국의 테슬라는 저 수치보다 훨씬 무시하고 가지 않느냐? 

라고 딴지를 걸면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종목 또한 어떤 흐름이 변동되면 어느 순간 자기 자리로 회귀하겠지요.

2021.08.06 - [재테크/국내 주식] - 29-2. 카카오 뱅크 날아올랐다. 최고의 수혜주는... [한국 금융지주]

 

29-2. 카카오뱅크 날아올랐다. 최고의 수혜주는...[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어렵지만 겨우 상한가를 겨우 겨우 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1년 전부터 쓰면 쓸수록 카카오의 매력에 빠지면 편리함에... [이건 되겠구나?] 라고 기대를 모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최근

new2004.tistory.com

카카오 15만 원 / 한국금융지주 10만 원 [8월 중순 기준] 에 쓴 글이네요.

21.8.중순 비교 글

지금 15만원 -> 10만원 // 10만원 -> 7.5만 원

한국금융지주 일봉

둘 다 한 20~30% 주구장창 흘려내렸네요.

한국금융지주 재무

카카오랑 같이 흘러내렸지만

가격이 떨어지니 재무는 훨씬 단단해졌습니다.

카카오랑 한국 금융 이제는 무엇에 넣는 게 그나마 덜 까질까? 

란 생각은 되었다 생각 드네요.

증권주는 예전부터 저 PER 종목이었지만, 

최근 공모주 열풍으로 영업이익이 장난이 아니게 늘고 있습니다. 

주식 인구도 많아지고,

이재명 대선후보도 주식 부양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요 [삼 프로 TV토론 중]


이런 기본적인 개인적인 생각안에

어제와 금일 전종목이 빠졌을 때의

세아베스틸은 상당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세아베스틸 또한 3만 원 고점을 기준으로 3~4개월 주구장창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2만 원을 겨우 지켜내면서 어제오늘 초급등

[오른 건 얼마 아니지만 지금 코스피 급락장에서의 반등이라 의미가 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주봉

주봉 차트로만 보면 이것 또한 카카오처럼

만원까지도 저항선이 없어 보이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만 본다면 그렇지요?

허나 PBR과 PER로 기본적인 최소한의 분석이 된다면...

전혀 다른 관점이 됩니다.

10년간의 월봉

10년간 원래 2.5만 원~4.5만 원 사이를 오갔던 종목입니다.

굴뚝산업이란 저퍼 종목 디스 카운터를 하고도...

인플레이션의 화폐가치 감소를 제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3년 전 조선주 3년 치는 수주 다했다는 기사를 보셨을 겁니다.

이제 2년 지났고 자동차 특수강이 대세 사업이지만 조선/기계/에너지 사업도 있고

엊그제 또 조선주 수주를 했으니, 그 많은 재료 수주는 하겠지요.

헝다 사태로 건설은 주춤했으니 바닥 잡고,

코로나 주춤하면 자동차 특수강에..

희망 회로 한번 다시 돌려봅니다.

아무 의미 없는 그냥 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