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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오사카 일주일 여행(19.03.10~03.16)5

6일차 고베 아리마온천(킨노유온천) 코스가 많아서 갈까 말까 한 아리마 온센 가는 길이 역시 어렵긴 하다. 구글 지도 보고 오면 어긋날지도 모르니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면 가는 길 자세히 나온다. 난바역 기준. 한 1시간 20분 정도(넉넉잡고) : 난바(닛폰 바시)- 산노미아 역 - 단바바시역 - 아리마온천역 (여하튼 산노미아에서 2번은 갈아탄 거 같음) 마지막이라서 여행 막바지라서 인지 기대보다는 아쉬움이 남았고, 온천 마을 한 바퀴 돌고 나니 별 시리 할 게 없어서 그냥 킨노유 온천 온천욕 1시간가량 스파 스미노에처럼 탕이나 사우나가 없어서 그냥 온탕에만 있어야 해서 애들은 바로 나가자고 보채기도. 물은 좋다고 하니 탕이 좋은 거 같은 느낌은 받았지만 1:30분 정도를 들여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다른데도 경유하면 좋을듯.. 2020. 1. 11.
5일차 교토(후시미이나리-닌넨자카-산넨자카)-나라(사슴공원) 며칠 고된 여정으로 쉬엄쉬엄 간 후시미 이나리-니넨자카-산넨자카-나라 체험하고 하다가 천천히 사진 찍고 걷기만 해서 애들은 별 시리 감흥을 못 느끼고 그나마 사슴공원에서 사슴이랑 놀았던 게 좋았다고. 닛폰 바시 역에서 2번 정도 갈아탔는데 기억이 안 남. 간사이 쓰루패스 이용. 천천히 산책해도 됐는데, 나라 공원의 사슴들과의 만남이 걱정되어 잠시 사진만 찍고 닌넨자카, 산넨자카로 용과 함께 무엇을 기원하는 듯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교토에서 나라 공원으로 이동. 나라공원으로 사슴과 잠시 여유 몇 마리 사슴들과 먹이 주면서 추억 쌓기. 2020. 1. 10.
4일차 덴덴타운-주택박물관-우메다 공중정원-도톤보리 주택박물관으로 가족단위라면 꼭 체험하는 걸로 추천(두당 5천 원 정도, 하얀 양말 선물 줌), 옷 입는 시간 약 10분가량, 크게 볼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가족단위로 단체사진 찍어도 개인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체험한다면 추천. 기모노 체험은 미리 예약을 해 놔야 함으로 먼저 예약이 필수. 30분 단위로 예약되며 예약 후 의상 선택 및 갈아입는 시간이 20~30분 정도 소요되니 미리 계산할 것. 그렇게 재미있지 않은 주택박물관 체험을 기모노 체험을 더하니 가는 곳마다 가족 작품이다. 다음 목적지인 우메다는 아주 가까운 위치인데 공중정원과 헵파이브 관람차와의 거리가 도보로 한20분은 되어 비추였다. 다시 돌아오는 길까지 합하면 40분 동안 걸어야 하니. 우메다 쇼핑몰이 너무 방대해서 방향 감각을 잃어 .. 2020. 1. 8.
3일차 오사카성-덴포잔-하루카스300-스바스미노에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끊어서 오사카성- 뱃놀이(중하)-덴포잔 쿠시마로(점심. 5.5만 원)-산타마리아호- 관람차 -신세카이, 덴덴타운(시간 없어서 담날로) 츠텐카쿠(최악) - 하루카스 300(최상)- 스파 스미노에(상) 니혼바시 역에서 오사카성으로 오사카성에서 뱃놀이하고 (성수기 대기시간 길면 과감히 패스) 대표 뱃놀이 대기 전 한컷 딸은 벌써 지쳐서 덴포잔 가는 길 한 40분 걸림 (도보 포함) 덴포잔 쿠시마로 직접 꽂이를 만들어 먹는다. 딸이 제일 좋았던 곳. 가격도 런치타임 4인(대인 2, 소인 2) 5,3000원 덴포잔 2층 상가에 있는 주유패스시 음료할인 및 런치타임이면 4인가족 5만원 정도로 즐길수 있음. 최상 산타마리아호 덴포잔 관람차가 고정이 아니라 흔들려 더 짜릿함. 5시 관람시간이 .. 202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