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 처음 할 때부터 혼자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절대 미수나 신용은 없다
그래서 저는 신용이나 미수 개념은 알지만 아직 한 번도 써 본 경우가 없습니다.
2% 정도 담보 대출이 적용되는데,
굳이 7~9% 정도의 신용대출까지 감수하면서 수익을 올리려면
그만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승률이 확실히 높고 기간도 단기간이라면
한번 노려봐야 할 듯하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되었습니다.
재작년부터 인기를 끄는 공모주 청약이 바로 그것입니다.
2021.04.27 - [재테크/혼자 생각] - 주식에 꽁돈이 있을까? [SK IET 공모주 청약]
2021.03.19 - [재테크/나만의 주식매매 방법] - 행복이 배가 되는 방법!!!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그 후]
2020.10.15 - [재테크/국내 주식] - 공모주 청약 그 후[빅히트]
2020.09.18 - [재테크/국내주식] - 공모주 청약 그 이후 [카카오 게임]
굵직한 공모주 청약은 요번이 4번째입니다.
작년부터 공모주 열풍에 올 들어 마지막으로 중복청약이 되는 SK IET는
저의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로 하였습니다.
저같이 장기 투자 종목이 몇 되는 분들은
좋은 종목의 대출로 2~3일간 청약일만 금액을 불입할 수 있으니 상당히 간편한 대출이네요.
먼저 영웅문 업무 -> 증권담보 대출 클릭
담보대출 가입 계좌 가 아닐 시 가입 바로가기를 누르면
담보권 설정 시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5천만 원 이하는 수수료가 무료이니,
증권담보 금액에 4,990만 원 정도 설정
매도 담보금액은 0원으로
종목마다 대출이자율이 다르지만 대략 7~9% 사이입니다.
상당히 세지만 2~3일만 이용하고 상환한다는 전략이니 그리 부담은 되지 않습니다.
계좌가 다른 쪽에도 똑같이 담보설정을 4,990만 원으로 설정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확인 시 대출 결과가 뜨면서 예수금으로 금액이 입금이 완료됩니다.
그럼 그 금액으로 단기간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공모주 청약을 하면 되겠지요.
저도 일단 Sk IET 공모주 청약에 맞춰 미래에셋증권에 최대한 청약을 하였습니다.
대출 5000만 원 경우 --> 5000만 원 * 0.09 [9% 적용] = 450만 원 / 365일
= 12,328원 * 5 거래일 [5.3일 기준] = 약 6만 원
[3 거래일 후면 환불이지만 최대한 5일로 잡고, 신용이자율도 9%로 적용하여 보수적으로 적용]
IPO 대어의 경우 시초가 100% 오를 시 평균적으로 1주당 10만 원의 이익 발생 -> 최소 4만 원 수익
2주 이상이면 완전 땡큐 [5천만 원이지만 1억 원 공모주 청약을 했으니 결과는 지켜보면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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